. '격투왕' 오오쿠보 나오야 - 연옥과의 싸움에서 권원을 대표할 13인으로 선정됐다. 그리고 오우마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받고 기뻐서 울기까지 하였고, 연옥과의 대전을 위해 이동을 할때 8대 송곳니 미사사를 보고 덩치가 상당히 작은 것을 보고 놀란다. 근데 정작 시합장에 들어가면서는 기묘한 삐에로 분장을 하고 나와서 독자들이 순간 못 알아봤다. 그나마 난바의 록키라는 표지판을 들고 나와서 알아본 정도. 난바의 록키란 컨셉 자체는 1부에서도 언급하기는 했다. 격투기에 대한 지식도 상당하고 성격도 좋은만큼 남들과 시합을 관찰하다가 가오우와 나이당긴의 시합에서 가오우가 살인을 저지르자 경악한다. 복수를 위해 덤벼드는 리우 동청을 제지하기 위해 오우마, 라이안, 세이슈와 함께 달려나갔다. 그런데 오우마를 제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