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간 오메가

켄간 오메가 KENGAN OMEGA 연옥대항전 4ROUND 8대 메츠도의 송곳니 미사사 (권원회 : 승) VS 6대 배반의 송곳니 유미가하마 히카루 (연옥 : 패)

눈물속의비밀@ 2020. 9. 12. 01:08

 

'8대 메츠도의 송곳니' 미사사 (본명 불명) VS

 

'배반의 송곳니' 유미가하마 히카루

 

 

1ROUND  타이의 투신 가오란 웡서왓 (권원회 : 패) VS 황금제 카를로스 메델 (연옥 : 승) 

2ROUND 라보우 하야부사 (연옥 : 승) VS 초인 리히토 (권원회 : 패)

3ROUND 파괴수 토아무드 (연옥 : 패) VS 몬스터 율리우스 라인홀트 (권원회 : 승) 

4ROUND 8대 메츠도의 송곳니 미사사 (권원회 : 승) VS 6대 배반의 송곳니 유미가하마 히카루 (연옥 : 패)

5ROUND 미정

전적 : 권원회 : 4경기 2승 2패, 연옥 : 경기 2승 2패

 

스페셜 매치 : 시간이 지날수록 무대를 비춘 조명이 점점 줄어들며, 5분이 지나면 완전히 조명이 꺼진다. 그리고 이 5분 내에 상대의 몸을 조명 밖으로 밀어버리는 쪽이 승리. 5분 내로 끝나지 않으면 양자 실격, 시합 무효. 또한 독자들이 예상했던 것 중 하나인 송곳니 배틀이기도 하다.

 

 

'8대 메츠도의 송곳니' 미사사(본명 불명)
오메가 시점의 송곳니. 카타하라 레츠도가 이끄는 호위자 별동대 섬멸부대의 전 대원이자, 레츠도의 맨손 격투 스승. 5대인 아기토나 6대인 유미가하라와 비교하면 체구가 심히 작다. 이마이 코스모 수준. 아예 신캐는 아니고 아수라 시점에서도 섬멸부대로서 레츠도와 함께 동양전력에 고용된 흑사 등 공격자들을 격파하는 모습이 있었다. 근데 설정 변경이라도 있었는지 아니면 자세 문제인지 분명 아슈라때는 레츠도 정도의 신장이었는데 오메가에 재등장하고 나서는 코스모급으로 쪼그라들었다.
4차전 스페셜 매치에 출전, 유미가하마에게 입술로 "도망치지마 허~접"이라는 도발을 날려 송곳니 매치를 만든다.

초전에는 유미가하마가 미사사를 몰아붙었다. 물론 이 때에는 미사사가 스위치를 켜지 않는 상태였고, 그의 나쁜 버릇인 아슬아슬한 상태까지 끝내지 않는 성향으로 인해 밀린 것이다. 이후, 진지하게 싸우자 그의 유파인 실랏으로 유미가하마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그 후, 본인의 특기인 좁은 공간을 활용한 전법으로 유미하가마를 몰아 붙이다가 유미하가마의 턱을 탈구시키고, 목뼈를 아작 낸 후, 마무리로 안면을 찌부려 뜨린 후, 음지에서 쭈그리며 살아가라는 말을 남기고 승리했다.

 

 

'배반의 송곳니' 유미가하마 히카루
전 6대 메츠도의 송곳니로 처음부터 메츠도의 이름으로 자신의 연봉을 올리기 위해 메츠도의 송곳니의 명성을 악용하였으며 메츠도를 배신하고 연옥으로 이적하여 연옥 대표로 선출되었다. 시종일관 오만하고 잔혹한 성격의 소유자다. 그런데 페이크긴 했어도 시종일관 최종 보스급 포스를 뿜던 카노우와 비교하면, 진짜 시합 시작 전부터 부상이나 당하지 않나 포스가 떨어지는 게 사실. 경쟁전 당일에도 바로 이전대 송곳니인 아기토와 현 송곳니인 미사사를 보며 "싸워줄 것 같냐, 등신들."이라고 생각하며 초전하려는 추한 모습을 보이려다가 카를로스 메델의 공격에 대응조차 못하고 코피를 내서 위신이 크게 깎인다. 오죽하면 켄간 세계관의 고성능 전투력 측정기 역할 송곳니라고 불릴 정도.
최근에는 아예 연옥의 보스급 전력이 아닐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전 송곳니라는 자리가 강함을 증명하기엔 충분하긴 하지만 제일 강하다는 언급은 없었기 때문. 실제로 미사사의 도발에 걸려 시간 제한이 걸린 4차전 스페셜 매치에 나온다. 카네다의 언급에 의하면 실력 좋은 무술가의 기술을 훔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통칭 콜렉터로 나레이션에 의하면 무신일체의 무기인간이다. 대치하던 미사사가 무기를 사용하는 무기술이라고 평했을 정도. 그 후 미사사를 몰아붙이는데, 알고보니 미사사의 나쁜 버릇인 아슬아슬한 순간까지 봐준 것으로 진심을 다해 덤비자 밀리기 시작했으며 결국 미사사의 공격에 의해 턱 관절이 탈구 되었고, 목 뼈가 박살났으며 안면이 찌그러진 채로 패배했다. 너무나도 일방적으로 패배한 모습에 등장하기 전 히무로 료의 '카노우 아키토의 실력과 견줄만 하다'라는 평가가 무색해진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