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간 오메가

켄간 오메가 KENGAN OMEGA 연옥대항전 8ROUND '유왕' 아라시야마 쥬로타 (연옥 : 패) vs '일투필살' 하야미 마사키 (권원회 : 승)

눈물속의비밀@ 2021. 2. 13. 02:12

 

 

 

 

'유왕' 아라시야마 쥬로타ㅡ

연옥 측 대표 투사. 유도복 위에 사무에 풍 일본 전통복을 망토처럼 걸치고, 게다를 신은 곱슬머리의 중년. 연옥 대표 측에서는 나름 지위가 있는 듯 로롱이나 테라시 등과 상황에 대한 토의를 하는 모습 등이 보이고, 야마시타 카즈오에 대해서도 경계하는 듯 일개 투사라기보다는 책사의 면모를 보인다. 물론 무력 또한 상당한 강자인 듯, 쿠레 라이안의 살기에도 꿈쩍하지 않는 모습도 보인다. 94화에서는 제일 먼저 앞서서 권원회 측에 대회 뒤의 흑막에 대해서 물었다.
97화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연옥 최강자인 '킹' 로롱과 함께 '쌍왕'으로 불리며 그에 비견되는 강자라고 한다. 키는 202cm, 몸무게는 134kg으로 신체스펙도 상당히 좋은편이며 그의 이명인 유왕의 유는 유도의 유(柔)이기에 유도가로 추정. 앨런 우 전의 심의가 끝난 무렵의 8차전에 출전 와카츠키가 나서서 싸우려고 하는데 하야미 마사키가 자진해서 출전 하야미와 붙게 된다. 이 때, 아라시야마가 하야미한테 메구로와 혈연 관계임을 질문했고 이에, 햐야미는 그렇다고 말한다. 아라시야마의 독백으로 메구로 마사키가 신문에 실린 소년 M으로 알아보는 것으로 보아, 올림픽 대표급 강자였던 메구로의 아버지나 동문 사형들과 무슨 인연이 있고 이때문에 마사키를 쫓던 것으로 추정된다.

 

 

'일투필살' 하야미 마사키ㅡ

하야미 카츠마사의 양자인 유도가.
메구로 마사키와 똑같이 생겼지만 나이는 훨씬 어려서 21세. 이를 보고 야마시타는 역시 똑같이 생긴 토키타 오우마와 가오우 류우키에 대해 무언가 추측을 했다. 야마시타 상사의 뒷조사에 따르면 메구로 가문에도 하야미에게도 그만한 나이의 남자는 없었다고 한다. 대학 등 학교의 유도부에는 한번도 소속되본 적이 없다고. 말 그대로 어디선가 툭 튀어나온 것이다. 이 때문에 야마시타와 노기 등 권원회 간부들은 하야미와 연결된 벌레의 작품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일단 형인 메구로 마사키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모양이다.
뉴 제너레이션즈 중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 우츠부키 코쿠로를, 경기 시작과 동시에 메쳐서 땅에 꽂아 기절시켰다. 동양전력의 투기자인 마사키가 승리할 시, 하야미 회장을 권원회 부회장에 앉힌다는 조건으로 연옥 대항전에 출전했다. 맛이 간 메구로와는 다르게 공부도 잘 해서 게이오 대학에 다니고 있으며 상식도 풍부하고 예의도 바른 듯하다.
은근히 분위기를 진정시키는 재능이 있으며, 니토쿠의 책도 전권 독파했는데 매우 개성적이라고 말하는 등 언변에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와 동시에 간간히 대항전의 상황을 분석하며 조언을 하는 모습도 보여 일종의 참모 역활을 한다. 오우마는 이를 보며 "리더의 재능"이 있다고 평한다.
대항전에서는 같은 유도가로 추정되는 아라시야마 쥬로타가 나온 8차전에 출진. 상대인 아라시야마는 하야미를 메구로 마사키, 즉 "소년 M"으로 착각하는 중이다.

 

 

1라운드 : 메델 (연옥) 승 vs 웡서왓 (권원회) 패, 장외
2라운드 : 하야부사 (연옥) 승 vs 리히토 (권원회) 패
3라운드 : 몬스터 율리우스 라인 홀트 (권원회) 승 VS 파괴수 토아 무드 (연옥) 패
4라운드 : 8대 메츠도의 송곳니 미사사 (권원회) 승 VS 6대 배반의 송곳니 유미가하마 히카루 (연옥) 패
5라운드 : 오르도스의 매 나이당긴 뭉흐바트 (연옥) 사망, 승 VS 용왕 가오우 류우키 (권원회) 살인, 패
(아마도 무테가한테 전화한 걸 보니 살릴 듯ㅋ)
6라운드 5대 메츠도의 송곳니 카노우 아기토 (권원회) 승 VS 삼귀권 지네 루 티엔 (연옥) 패
7라운드 쿠레 라이안 (권원회) 살인, 패 vs 앨런 우 (연옥) 사망, 승 
8라운드 '유왕' 아라시야마 쥬로타 (연옥) 패 vs '일투필살' 하야미 마사키 (권원회) 승

 

양팀 전적 : 권원회 8전 4승 4패, 연옥 4승 4패

 

근데 규칙 같은 거 제외하고 싸움 승패로만 보면 권원회가 8경기 중에서 리히토만을 제외한 7번 승리다.

13라운드까지 무조건 가게 하고 밸런스 붕괴가 나면 안되기 때문에 하나의 장치로 세워 놓은 듯하다.

장외, 사망 2번 등으로 기존 3승 + 4승하면 8경기 중에 7승이 된다.

 

2라운드 리히토를 제외한 연옥 룰이 아니었으면 총 8라운드 중 7라운드는 권원회의 승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