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간 아슈라

켄간 아슈라 KENGAN ASHURA 1ROUND B조 KIOHZAN TAKERU 패 VS 승 SEKIBAYASHI JUN

눈물속의비밀@ 2020. 1. 19. 17:01

 

 

 

 

 

 

 

 

키오잔 타케루ㅡ권원시합 전적 7승 0패

도효의 싸움꾼' 키오잔 타케루

화곡원 대표. 스모를 사용하며 스모의 현재 상황의 불만을 품고 차기 요코즈나감이라는 보장된 미래를 버리고 권원시합에 참여한다. 현대식 스모에 불만을 가진 만큼 고대 스모를 습득해 발차기를 사용하는데 이 발차기 한방에 맷집 괴물인 세키바야시 쥰을 일순간 기절시키는 위력을 가졌다. 하지만 스모가 초단기전을 상정한 육체를 만드는 만큼 스테미너의 소모를 버티지 못한 상태에서 강력한 각력을 이용한 돌진으로 세키바야시 쥰에게 초절의 대미지를 선사하지만, 오히려 세키는 타격을 준 만큼 신체에 부담이 걸리게 계속해서 받아치고 있었고 결국 돌진 공격이 받아쳐지면서 머리의 뇌가 흔들리던 상태에 파워 봄이 후두부에 작렬하면서 패배. 결국 스모를 불신한 남자는 프로레슬링을 믿은 남자에게 패배하고 만다. 에필로그 시점에서 성실하게 스모에 정진하고 있다고 한다.

 

세키바야시 준ㅡ권원시합 전적 57승 1패

'옥천사' 세키바야시 쥰 - 성우: 이나다 테츠

(주)간다이 대표. 프로레슬러로 절명 토너먼트 참가자들 중 최강의 맷집을 지녔다. 프로레슬러이기 때문에 경기가 엔터테인먼트로서 보는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시합 중 각종 마이크웍으로 상대를 도발하고 관중의 호응을 이끌어낸다. 당연히 경기 중에도 엄청나게 말이 많은데, 키오잔 타케루는 그만좀 나불대라고 했지만 경기 중의 도발 멘트 역시 프로레슬링의 일부라고. 즉 세키바야시의 멈추지 않는 시끄러운 입도 기술의 일부인 것이다. 프로레슬러답게 패배에 딱히 분해하지 않는다. 사실 프로레슬링에 있어서 승패보다도 중요한 건 경기의 재미이기 때문에, 보기 좋은 경기만 만들어진다면 자신이 패배해도 딱히 상관 없는 듯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가드를 하면 승률이 오를 것임에도 가드를 하지 않는 등 승리보다도 프로레슬링을 중요시한다. 오우마도 상당히 고전해 그의 기도를 공격해 기절시켜 간신히 승리를 거뒀다. 1회전에서 키오잔 타케루를 상대로 스모 선수의 상투를 하고 나와 도발했다. 키오잔과 격전 끝에 슈퍼박치기를 복근으로 반격하는 방법으로 키오잔의 뇌에 타격을 입혀 뇌진탕을 일으킨 후 파워 밤으로 쓰러뜨렸다. 격투기 회장을 빠져 나오면서 만난, 자신의 싸움에 감명받은 코우노 하루오가 울면서 자신도 달라질 수 있냐고 묻자 달라질 수 있다고 대답하며 제자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