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종영)

방송 후 현재 근황 4. 이태원 해방촌 신흥시장

눈물속의비밀@ 2018. 7. 21. 03:00

 

 

 

 

피플로르 키친ㅡ가장 최근 들어 골목식당에 핫했던 집. 인스타에서 욕 댓글이 너무 많아서 제가 사장님한테 위로 글 남김. 그 밑에 나에게로 욕이 번지는 사단이 일어남. 결국 여기는 댓글을 쓸 수 있는 기능 차단해 놓으심.

참고로 여기는 전부터 손님들 왕래는 생각보다 많은 집이었으며 맛으로 승부가 아닌 파티룸 공간적 의미였던 것 같고 지금도 그런 의미로 멀리서도 많이 찾아 오는 듯.

단점은 받을 수 있는 손님 한정으로 마진이 과연 남을까?라는 것과 방송 후 요리학원 다니시고 점심 장사를 많이 접으신 듯. 오늘 방송에서도 오후만 한다고 하는 것만 봐도..

매장 영업 스케줄이 제각기, 대학교 스케줄 마냥 뒤죽박죽인 것도 흠이다.

하지만 개인, 또는 단체 파티하기에 프라이빗해 좋은 장소로 나름 손님들이 온다.

대부분 소형룸도 10명 기준이며, 그 이상 인원이면 대관료도 있고 하니, 나름 한번쯤 프라이빗 파티에는 좋은 듯 함.

실제로 블로그에 꽃얼음바 반응 좋고,

밑에 라이트 기능도 추가 여성분들에게 반응 좋다함.

 

H5NGㅡ시장횟집 다음으로 대기 줄이 많은 집이라 함. 내 생각엔 시장횟집 줄, 대기가 너무 길어서 이쪽으로 오는 듯 싶다. 횟집이다 보니 회전률은 느리고, 대기 21번쯤 받으면 1시간 기다려야 하니, 기다릴 배는 없고,

그리고 티비에서 나오는 트로이카 알바 남자 분을 없는 듯 함. 내가 보기에는 너무 바뻐지니 멘탈붕괴로 관두셨을 듯. 그렇다고 적은 매장에 2명 쓰기도, 지금 여자 알바라 함.

 

코스모스식당ㅡ여기는 맛이 나쁘지는 않다는 평. 하지만 날씨가 더운지라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은 듯. 하지만 당연히 방송 전보다는 많음.

 

시장횟집ㅡ대기 줄 끝장판인 가게. 이집은 그냥 일순위라 말 더 안함. 꼭 가서 먹어 볼 집. 옆에 옛날 오락실 있음. 거기서 하면서 기다려 봄이 좋겠음.

 

 

요점ㅡ시장회집이 장사가 너무 잘 되서 약간 한 쪽으로 몰림 현상이 단점이나 대기 시간으로 못 먹으면 다른 곳에서 겸사겸사 먹을 수 있으므로 손님 유도에는 좋다. 요즘처럼 더운 날 올라기기 빡실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