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종영)

방송 후 현재 근황 2. 충무로 필 스트리트

눈물속의비밀@ 2018. 7. 21. 01:47

 

 

 

필통멸치국수ㅡ1차 맛있는 식사 매장을 시작으로 2차 많은 말과 탈이 많았던 집. 이후 원테이블, 경양식집이 바톤을 이어 받기는 했으나 많은 테스트를 했음에도 뜻을 못 버리시고 자기 고집 유지하고 끝이었는데 가격은 그대로이며 여름이라 열무비빔국수 5500원, 열무냉국수 6000원 하는 듯. 조미료를 안 써서 맛있는 집. 육수 맛이 평범하다는 평이 지배적, 그리고 양은 여전히 많아서 남긴 사진만 꽤 본 듯. 유부우동은 또 양이 적은 듯하다.

암튼 방송 효과로 손님이 오기는 오는 정도. 더운 날 뜨거운 곳에서 힘드신 국수집 사장님 계속 포착.

 

솜이네떡볶이ㅡ방송 나가고 잘 되서 여기는 2호점이 생긴 듯 하다. 자리가 그리 많지 않다 보니 2-3 달 전에 글들에는 대기가 장난 아니었다는 글이 대부분. 바쁘다보니 힘드셨는지 일, 월 이틀 휴무에 토요일도 늦게까지 하지 않는다. 요즘에는 줄이 약간 줄었다는 글도 많다. 하지만 신당동 마복림 자주 먹고 엄청 맛있게 먹는 나로써는 그냥 맛있을 것 같다. 요즘 미식가인냥이 너무 많으니, 뭐만 하면 솔직후기, 근데 웃긴 건 이 솔직후기 글 90%이상이 맛이 별로라는 글임..암튼 글들 분포도로 호불호의 맛, 그리고 2호점을 낼 정도니 그전에 장사가 엄청 잘 됐다고 유추, 실제로 2달 전에 미어터진다는 글 많이 목격.

 

코너스테이크ㅡ여기는 백종원의 말을 가장 잘 따른 곳이기도 함. 투움바는 거의 다 맛있다는 글이며, 까르보는 면이 있어 좋았다는 글 대부분, 클래식함박은 특별한 게 없었다. 근데 그래서 클래식 아닌가?암튼 초반에 가면 대기는 거의 없다 하고, 뭐 있을 수도 있지만 글들이 11-12시 전후는 대기 없이 들어가신 분들이 대부분이라 함. 예전에 2개월 전 정도는 미어터지는 거 목격. 그래도 맛으로는 퀄러티 그대로 유지하는 거 같아 손님도 적절히 올 듯. 장사라는 게 항상 많이 올 수 없는 거니까요.

 

요약ㅡ여기는 오히려 3집만 나와서 그런지..이화여대보다는 좀 사람 유동이 덜한다는 느낌. 하지만 방송 전과 후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