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022~2023 용병

2022-2023 KBL 고양 캐롯 점퍼스 Goyang Carrot Jumpers 용병 / 2명 완료

눈물속의비밀@ 2022. 8. 4. 23:06

1옵션 : 디드릭 로슨 Dedric Lawson / 201cm, 104kg, 파워포워드 / 연봉은 2옵션으로 계약하였지만  2020-21 시즌  외국인 선수들 중 1옵션급 활약(어쩌면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실력과 인성 모두 좋아 오리온 팬들에게 복덩이라고 불리는 외국인 선수이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뒤 오리온측에서 재계약을 포기하면서 결국 한국무대를 떠나게 되었다. 이후  미로슬라브 라둘리차 와  머피 할로웨이 가 영입 되었는데  머피 할로웨이 는 꽤 뛰어난 활약을 했지만  라둘리차 가 심각하게 부진하자 팬들은 로슨을 그리워 했었다.

 

2옵션 : 데이비드 사이먼 David Simon / 204cm, 120kg, 센터 / 공, 수 양면에서 준수한 능력을 뽐내는 스트레치 센터이다. 202.1cm에 120kg 가까이 나가는 뛰어난 파워와 림프로텍팅, 리바운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슛이 어마어마하게 좋은 스트레치 센터로, 롱 2의 성공률이  60% 에 육박하고, 3점 성공률 또한  센터 인데도 불구하고 35%에 육박하는 좋은 성공률이다. 무서운 점은, 저게 다 받아먹기가 아니라 슈팅 가드들의 페이더웨이 스텝으로 쏘는 것부터, 상대 센터 앞에서 쏘는 것까지 루트가 다양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위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경기 체력 . 출전시간이 길어지면 힘들어하는 것이 눈에 띄게 늘어나며, 백코트 속도가 상당히 느려진다. 이 때문에 활동량이 좋은 센터, 특히  라건아 에게 매우 약하다. 또한, 유리몸이라 잔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많은 편. 다만 인삼에서는 가끔 잔부상을 겪었어도 장기 결장 없이 전 경기 출장에 성공했고, 결국 16-17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아시아쿼터 : 모리구치 하사시 MORIGUCHI HISASHI / 신장 180m, 체중 75kg, 가드 - 만 23세의 젊은 선수로 도카이(동해) 대학을 금년에 졸업, 빠른 스피드와 수준급 볼컨트롤 및 정확한 슛팅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