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10 디 오리지널 (종영)

쇼미더머니 10 3화 패자부활전 & 3차 예선 1 : 1 배틀

눈물속의비밀@ 2021. 10. 17. 01:51

3차 미션인 1 : 1 배틀에서는 짝수의 인원이 필요한데 총 합격자는 51명으로 추가 합격자를 뽑아야만 했다. 다만 굳이 한 명만 뽑지 말고 여러명을 뽑자는 의견이 있었고 프로듀서가 회의 끝에 선정한 8명의 래퍼들 중에 5명을 합격시키기로 결정했다.패자부활전에 선정된 래퍼는 괍투팔, 풀릭, 맥키드, 요보이, 얀키, 임플란티드 키드, 베이식, 박수환이었다. 이들이 한명씩 차례대로 무반주 랩을 보여줬고 결과는 베이식, 얀키, 박수환, 풀릭, 맥키드, 5명이 탈락 위기 등급으로 3차 예선에 올라가게 되었다.

 

패자부활전 진출 8인 : 괍투팔, 풀릭, 맥키드, 요보이, 얀키, 임플란티드 키드, 베이식, 박수환 

 

최종 다음 라운드 진출자 5인 : 박수환, 풀릭, 맥키드, 베이식, 얀키

 

2차 예선 1 : 1 배틀

 

갑자기 누군가가 등장하는 모션, 그리고 나오지도 않았는데 베이식임을 직감. 진짜 등장하자 흔간 소문으로만 돌았던 패자부활전 확정. 진출 인원이 여러 명이라는 중간에 언급에 얀키 부활도 확정, 맥키드도 부활 확정.

 

첫번째 김동욱이라는 래퍼가 베이식 지목, 그냥 베이식 넌 이겨라 난 좋은 무대 보여주면 그걸로 족한다. 딱 이 이야기.ㅎ 근데 눈치없이 예고는 베이식, 산이 떨어지는 듯한 모션. 뭐 한 두번 속냐? ㅋ 둘 다 대결 상대가 너무 이길 수가 없는 래퍼들이다. 

 

이번에 신성된 제도 : 프로듀서 패스 - 각 프로듀서 당 2명 다 살릴 수 있다. 팀 당 1번 씩 사용 가능. 그리고 안 사용할 수도 있다. 근데 난 솔직히 이것도 맘에 안 든다. 잘하는 래퍼들이 실수를 하면 떨어져야 정상인데 살아날 구멍이 있는 것 아닌가? 네임드 적은 래퍼들은 반반일 것이다. 그냥 안 누르거나 눌러도 다음에 떨어질 확률이 높거나, 하지만 일순간의 실책을 한 우승 후보 래퍼들은 살려주면 또 다른 실수를 할 확률이 적다. 그냥 네임드 래퍼 올리려는 수 밖에는 안 보임. 

 

노스페이스 갓 승 그레이노마 모자 VS 최상현 패 (프로듀서 패스도 실패)

 

첫번째 대결로 노스페이스갓과 논란의 최상현이 맞붙게 되었다. 최상현은 2차 때와는 다르게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가사실수를 했다. 노스페이스갓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실수없이 랩을 마쳤다. 최상현은 훅 파트에서도 가사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쉽게 랩을 마쳤다. 결과는 최상현의 탈락, 프로듀서 패스는 아무도 쓰지 않았으며 최종 탈락하게 된다. 합격한 노스페이스갓은 그레이노마팀의 모자를 가져갔다.

 

언오피셜 보이 패 (프로듀서 패스 성공 : 티슬라 팀) 그레이노마 모자 VS 쿤타 승 - 토나와염 모자

 

언오피셜보이가  쿤타와의 대결을 신청했다. 둘은 연습은 고사하고 가사만 쓰고 자는 모습을 보여줬다. 쿤타는 여기서 둘다 안떨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프로듀서 패스를 노리는 모습을 보였다.  언오피셜보이 는 실수없이 타이트한 랩을 끝마쳤고, 쿤타는 특유의 감미롭고도 거친 목소리로 훅과 자신의 벌스를 깔끔하게 끝마쳤다. 그 누가 합격해도 이상하지 않을 무대였다는 평가였다. 결과는  쿤타의 합격, 언오피셜보이의 탈락이였다. 하지만  티슬라 팀의 프로듀서 패스로 생존하게 둘 다 생존하게 되었다. 이때  언오피셜보이 는 철창이 올라가자 마자 쿤타에게 달려가며 안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둘의 관계가 엄청 좋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둘은 한국예술원 교수와 학생이며 신분상 사제 관계이다. 언오피셜보이는 그레이노마 팀,  쿤타는  토나와염 팀의 모자를 가져가게 되었다. 쿤타가 이 대결에서 쓴 벌스는 팔로알토의 desire 에서 본인 파트의 벌스였다. 풀버전에서는 쿤타가 가사를 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벌스 거의 끝에 와서야 절어서 크게 영향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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