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9 (종영)

쇼미더머니 9 8화 본선 1차 공연 단독공연 - 머쉬베놈 1,734,700₩ (굴젓 팀 : 승) VS 원슈타인 1,689,050₩ (자기 팀 : 패)

눈물속의비밀@ 2020. 12. 5. 16:49

아직 기획사가 없어서 모든 것을 혼자하는데 그 것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면서도 좋다는 이야기를 했다. 또한 곡이 안나오면 작업실에 오랫동안 있다는 이야기를 하며 엄청난 노력파임이 드러났다. 무대 위에 북을 올리는 실험적인 무대 구성과 함께 그루비룸 왈 '우승용 비트'를 들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음악을 펼쳐 보였다. 그동안 능청스러운 느낌의 랩을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강렬함과 투지를 내세우면서도 자신의 아이덴티티인 '조선 플로우'를 살린 훅을 보여줬다.

 

♬ 부어라 비워라(Tricker) (Prod. GroovyRoom) : '세상을 속이는 자'가 되어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
자이언티와 함께 카페에서 대화를 하며 몇 년전 대학 무대에서 처음 만났던 날을 생각하며 자신과 비슷한 음악을 먼저 시작했던 자이언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적외선 카메라로 자신의 모습을 찍으며 실험적인 무대를 준비했다. 본인이 과거 썼던 곡을 가지고 왔다. 상대인 머쉬베놈과 마찬가지로 경연보다는 예술을 한다는 느낌이 강한 무대였으며, 몽환적인 멜로디와 음색을 마음껏 선보인 무대였다.

 

♬ 적외선카메라 (Prod. Slom) : 팬데믹 시대에 흔해져 버린 적외선 카메라를 연인들의 사람의 온도로 빗대어 표현한 곡

 

 

 

 

단독 공연 저스디스 & 그루비룸
머쉬베놈 ♬ 부어라 비워라 (Tricker) 1,734,700원
자이언티 & 기리보이
원슈타인 ♬ 적외선 카메라 1,689,0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