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9 8화 1차 본선 - 굴젓팀 마이크선택 : 칠린호미 VS 스카이민혁 ㅡ 스카이민혁 PICK

자기 팀 마이크 탈락 : 칠린호미 VS 스카이민혁  

 

결국 공연 하루 전 칠린호미가 공황장애가 심해져서 무대에 못 올라갈 것 같으며 심지어 어제 일도 기억이 안 나서 무대를 망칠 것 같을 가능성이 높아서 팀원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결국 고심 끝에 하차한다. 심하면 알츠하이머까지 전이될 수 있다는 말까지 인스타에서 한다.

 

칠린호미와 스카이민혁이 경쟁했다. 칠린호미는 소속사 대표인 라비를 만나 2년 전 생긴 공황장애가 음원 미션 때 재발해 걱정이라고 했고 준비 과정에서 중간 평가에 불참하는 등 매우 힘든 모습을 보였다. 스카이민혁은 자신이 음악을 하러 3년 전 부산까지 내려왔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들게 살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칠린호미가 강한 상대지만 한 번 해보겠다는 포부를 가졌다. 무려 가사를 12번이나 수정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렇게 기회가 주어진만큼 칠린호미 몫까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리보이는 즐기다 오라고 또한 운으로 뽑힌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라며 스카이민혁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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