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Mighty Morphin Power Ranger

공룡전대 쥬레인저 도라 몬스터 1~2화 도라 타이탄

눈물속의비밀@ 2020. 8. 4. 16:57

공룡전대 쥬레인저에 등장하는 괴인들.  반도라 일당의 장인인 프리프리칸이 점토로 만든 인형에 생명을 불어넣고 화로에 넣어 구우면 수초만에 완성된다. 화로에 들어가기 전 점토 인형 상태에서도 약간이지만 의지를 가지고 움직일 수 있는 듯. 신화나 전설, 이야기속의 괴물들이 모티브. 언어 구사 능력은 개체마다 다르지만, 인간형의 도라 몬스터는 확실히 말을 할 줄 안다. 대부분 프리프리칸이 제작했음에도 기본적으로  반도라 를 주인으로 여기는지 그녀의 지시만 따르며 반도라가 싫어하는 쥬레인저나 아이들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반도라가 주문을 외우며 지팡이를 던져 땅에 꽂으면 대지의 악령들이 힘을 부여하여 거대화한다. 기본적으로 점토로 만들어졌기 때문인지 사망할 시 흙덩이가 되어 바스러지는 묘사가 종종 있다.
처음으로 등장한 도라 몬스터.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거인 티탄. 1화 막바지에 마궁의 벽을 뚫고 손만 집어넣어서 프테라레인저가 가까스로 구출한 아이들이 갇혀있는 셔틀을 빼앗아간다. 그후 검을 뽑아 마궁을 무너뜨려 쥬레인저를 한번 공격하고는 셔틀과 함께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린다. 2화에서도 도라 스켈레톤이 쓰러진 직후 아공간의 벽을 뚫어 셔틀을 강탈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대신 티라노레인저를 붙잡았으나 레인저 건에 눈을 맞아 놓치고 만다. 이후 등장한 수호수 티라노사우루스와 일기토를 벌이던 중 쥬레인저들의 기지로 아이들을 구출하고 텅 빈 셔틀을 미사일처럼 활용한 것에 치명상을 입고, 티라노사우루스의 필살기  티라노 소닉 을 맞아 가루가 되어 산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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