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놀랍게도 5화 때 대진과 승리자 예측을 했는데 1팀 빼고 다 맞았다. (이나영 VS 홍주현 빼고 다 맞춤. 솔직히 이 대결도 홍주현이 너무 무난한 편이었고 이나영이 소리치고 나오는 게 존재감이 더 뛰어 났으나 이 역시도 약간의 연륜으로 더 연륜스러움을 위로 치고 뽑았다. 뭐 이런 부분은 인정한다.)
그만큼 승부가 뻔히 보이는 대진을 짜 놓고는 둘이 역대급이라고만 하면 그게 설령 맞다고 해도 고르기가 어렵다는 말에는 절대 동의가 안간다. 이러니까 시청률이 지금 올라야되는 긴박감이 넘치는 상황임에도 1회부터 6회까지 1회가 시청률이 높지 않았음에도 불구하도 계속 하락이라는 놀라운 대기록을 세운다. 이러기도 참 힘들 것 같다.
그러다 갑자기 다음주 세미파이널이라길래..2주 더 남았구나! 했는데 웬 걸? 다음주에 세미, 그리고 파이널로 종지부...
1 대1 로 해도 4번, 그러면 4명이 남아서 1 대 1, 그리고 결승 이렇게 하면 7번인데...아마도 그렇게 할 듯 싶다.
매번 본방에서 7팀 정도 하였으니 그럴 듯하고 그래야 시간 상 맞고, 또한 싱오프? 이런 말도 안 되는 제도....
누가 만든거냐? 기량도 채다 보여주기 힘든 그 짧은 시간에 운명을 결정짓는 1명을 고른다고?
개별무대하기가 그렇게 힘들었나? 그러니까
보아 팀 분석 -
이새봄은 개성과 눈맞춤으로 뽑혀 버렸고 (물론 못하는 거 아님.) 이미 눈빛으로 찡긋~ 뽑혔어,
폰 노트에 쓰면서 보는데 프리패스 - 김지현, 2차 선택 - 두선정 적어 놨다가 이미 뒷무대도 보지도 않았는데 그루브 하다가 제스처 찡긋, 이새봄을 바꿔 적게 되었다. 내 맘이 이새봄이 아니라 저렇게 한 것 때문에 이새봄을 보아가 뽑았을 거라는 추측하에 바꿔 적었는데 딱 맞았다. 노래는 두선정, 퍼포먼스는 이새봄, 대중소도 좋았으나 그룹이나 2인은 안 뽑을 예정이라는 게 보였다.
성시경 팀 분석 -
이미 김예지가 우승 후보에 거의 1순위, 거의 확정 모드라 홍주현은 아무리 잘해도 못 올라가는 구조고, 문제는 이지혜와 전철민인데 히든싱어 우승자를 그것도 가창력이 뛰어난 김범수 편인데 누가 김예지, 전철민을 안 고르겠는가?
노래를 안 들어 봐도 그냥 김예지, 전철민이었다. 적으면서 보는데 이미 이름은 김예지, 전철민 적어 놓고 봤다.
다이나믹듀오 팀 분석 -
이건 많은 이들이 공감을 할 건데 다듀 스타일 상 박창인이 프리패스에 뽑혔다고 본다. 누가 봐도 2~3위급인데 당연히 김나래가 프리패스라고 생각을 했지만 다듀가 자기 스타일 상 박창인을 고를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2위는 다 듣고도 김나래라고 생각했지만 암튼 아깝다. 김나래는 내가 이번에 보면서 박다은이라 기대였는데 말이다.
김종국 팀 분석 -
역시 정유진을 프리패스로 뽑을지 몰랐다. 박다은, 정유진 2명이 뽑히는 건 맞는데 박다은이 프리패스고 정유진이 2차 선택으로 된 것 봐서는 김종국 팀이 밀어주는 카드인 듯 싶다.
전체 분석 -
보아 팀 - 김지현 밀어주기, 성시경 팀 - 김예지 밀어주기, 다듀 팀 - 박창인 밀어주기, 김종국 팀 - 정유진 밀어주기
김지현 (골든), 김예지는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총 우승할 1인 - 8인을 보았을 때 그냥 김예지가 우승인 것 같다.
세미는 좀 다른 색깔들을 해 봐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정유진 댄스곡이라던가? 박창인의 소울곡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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