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종영)

백종원의 골목식당 10. 용산구 청파동 하숙골목 근황

눈물속의비밀@ 2020. 6. 22. 02:31

특이사항 - 엘 깜비오 : 폐업, 미스터 고로케 : 본점포, 폐업 (프랜차이즈라 다른 곳에도 있음)

 

엘 깜비오 - 일명 청파동 사장님하면 유명한 점포이다. 이 집은 백종원 솔루션 메뉴로 한동안 팔다가 맛은 그럭저럭인데 속도도 느리고 그래서 장사를 잠시 접고 인스타, 그리고 소셜 모임이라고 1인당 1만원씩 내고 음료 하나 주고 영어모임 같은 이상한 것 했다가 지금은 폐업이라고 봐도 무방한 부동산에 점포를 내 놓았다.  

 

오복함흥냉면 - 우선은 아들이 그곳에 사무실을 쓴다고 하여 나오고 남영동 먹자골목으로 넓게 이전하였다. 맛은 회의 숙성도에 차이가 전차만별이라 호불호가 있는 집이며 이집의 안 변하고 제일 맛있는 건 처음에 내어주는 온육수라고 한다. 지금은 여름이다 보니 웨이팅까지는 아니지만 홀 내부는 다 채울정도로 온다한다.  

 

미스터 고로케 - 처음 대면할 당시 가게 명의는 건축사무소였고 이에 제작진은 함께 방송하기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작가님이 법인사업자로는 방송하기 어렵다고 개인사업자로 변경할 수 있냐고 해서 사업자를 누나와 공동사업자로 변경했다" 당시 말하였다. 본인이 프랜차이즈화에 대해서 방송에서 언급했듯이 지금은 인터넷에 검색을 해 보면 프렌차이즈 창업 문의를 하고 있는 골목식당에서 나가면 안되는 프렌차이즈 매장이 되어 버렸다. 위 주소지에 가보면 문은 해외여행이라도 간 것처럼 닫혀 있어서 폐업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꽤 오래 닫혀 있었음) 

 

버거인 - 이 집이 그나마 이번 화에서 제일 성공한 점포이다. 주말에는 거의 16시면 조기마감이며, 평일도 별반 차이는 없다. 요즘 코로나인데도 물론 약간의 타격은 있지만 먹는 사람들은 꾸준히 방문하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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