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의권 캐릭터1

 

 

 

료 사카자키.

 

료 사카자키는 일본에서 태어나 8세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스트리트파이트가 횡행하고 있는 시골 마을에서 부모님과 여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아버지인 타쿠마 사카자키는 극한류 가라테 라고 하는 무술의 창시자이며, 료도 어릴적부터 타쿠마로부터 무술을 철저히 배우고 있었지만, 마음이 약하고 상냥한 성격의 료는 사람을 상처입히는 극한류 가라테를 무엇보다도 싫어하고 있었다.

료가 10세의 생일을 맞이한 날, 사우스타운에 나간 부모님이 사고를 당한다. 어머니 로넷트는 사망, 타쿠마도 빈사의 중상을 입었다. 사고에는 의심스러운 점이 많아, 료는 아버지에게 앙심을 품은 사람의 조업이라고 확신하고 있었지만, 어린 그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고, 그런 자신을 미워했다.

타쿠마는 퇴원 후, 로넷트의 원수를 찾기 위해 거리를 방황하게 된다. 그리고 어느날 타쿠마는 료가 자고 있는 동안에 한장의 메모를 남기고 실종된다. 그 때 료는 자신의 생활과 유리를 돌보기 위해 필사적으로 일한다. 그러나 결국 아이에 불과한 료는 아무리 일해도 유리에게 만족스러운 환경을 만들어줄 수 없었다. 여동생만큼은 부자유스러운 생각을 시키고 싶지 않은 생각으로 고액의 파이트머니를 얻을수 있는 스트리트 파이트에 도전을 결의한다.

그때부터 료는 상냥한 소년으로부터 투신으로 바뀌어 투쟁의 나날을 보내게 된다. 몇번이고 패배해 자신을 저주하는 밤이 반복된다. 그러나 신념을 굽히지 않고 여러가지 아수라장을 빠져나간 료는 언제부터인가 상냥한 마음과 수라의 주먹을 가진 "무적의 용"으로 칭해질 정도의 격투가로 성장 했다.

현재의 타쿠마는 사우스타운에 살며 극한류 도장을 개설해 문하생을 지도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료도 현재는 도장의 사범대리로서 경영을 도와, 타쿠마가 창설한 극한류 가라테를 세계 규모로 넓히는 일을 당면의 목표로 하고 있다.

호황권(虎煌拳)이라고 하는 필살기명은, 동문 로버트 가르시아의 용격권(龍撃拳)과 함께 타쿠마로부터 서로를 칭송하라는 의미로 하사되었다. 이것은 타쿠마 자신도 라이벌인 리 가크스우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호황권을 사용하고 있던 것에 유래한다. 타쿠마는 무적의 용, 리 가크스우(리 파이롱

의 스승)는 최강의 호랑이로 불리고 있었으며, 이 이름이 료 사카자키와 로버트 가르시아에게 계승된 것이다.

 

성격은 대충대충이며, 사소한 일은 신경쓰지 않는다. 평상시는 말이 많은 편은 아니고, 조용하지만, 대인관계는 좋다. 참을성이 많고 충실한 노력을 고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성격. 유리한테는 서투르고 손해보는 성격이라고 생각된다.

어렸을 때는 격투기에 대해 반발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의 의사가 어떻든, 힘이 없으면 중요한 사람을 지킬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방어수단에 불과하다고 생각한 격투기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 경험을 통해서 무술은 사람을 지키는 일도 할수 있으며, 자신의 심신을 모두 강하게 할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은 다른 누군가가 자신이 싸우는 모습을 통해서 중요한 것을 지키고, 심신을 단련하는 격투기에 입문하기를 마음속으로 바라고 있다.

오토바이를 소지하고 있어, 용호의권1에서는 나막신을 신고 이것을 타는 씬이 존재한다. 원래는 버려져 있던 것이지만, 료가 소년의 무렵에 퇴근길에 발견하고, 나중에 고쳐보고싶다는 생각으로 집에 가지고 돌아갔다. 그 이후에 애착을 가지게 되어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용호권2에서는 사이가 좋은 목장주인으로부터 말을 받아서 나중에 "타츠마키"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처음에는 천성이 난폭해서 마음이 맞지 않았지만, 지금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정도로 사이가 좋다. 자주 목장에서 타고다닌다. 조용한 장소를 좋아하는 료는 옛부터 수행의 장소로서 도회를 벗어나 민영 목장이 있는 산에 발길을 옮기고 있었다. 거기서 목장의 일을 도우면서 목장주와 친밀하게 되었다.

취미인 목수일은 가구등의 생활 밀착형의 작품을 다루는 일이 많다. 가족들로부터 호평을 받는것 같고, 사카자키가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가정 채소밭은 야채나 과일이 주로, 꽃이나 관엽식물등도 재배하고 있다. 음악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가끔 로버트가 라이브 티켓이 남았으니 같이가자고 권유하는건 싫지 않은것 같다. 또 유리로부터 억지로 가라오케에 끌려가는 일도 있다.(한도끝도없이 유리의 노래를 듣게된다). 소년 시대의 가정환경이 어려웠기 때문에 집안일은 나름대로 대충 해낼수 있으며, 도복도 스스로 수선하고 있다.

잘 하는 스포츠는 스모. 어릴적에는 근처의 친구들과 같이 하고 있었지만 누구에게도 지지 않았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음식은 채소절임과 유리가 만드는 카레. 카레 자체는 좋아하지만 유리가 만드는 카레는 극단적으로 달기 때문에 골칫거리. 그러나 유리가 단맛을 좋아하게 된 발단은 료다. 어릴적 료가 식사로 카레를 만들었을 때, 유리가 맵기 때문에 먹을수 없다고 하므로 유리의 카레를 달게 만든것이 시작. 그 이후로 유리는 단 맛을 좋아하게 되어, 스스로 만들때 료의 것까지 마음대로 달게 만들게 되었다. 료가 아무리 부탁해도 유리가 맛을 바꿔주지 않기 때문에 마지못해 먹고 있다.

유리가 격투기를 하고 있는 것을 별로 탐탁하게 여기지 않는다. 유리는 료에게 극한류 가라테를 사사받기 원했지만, 료는 유리에게 괴로운 일을 맛보게 하고싶지 않고,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게 하고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반대했다. 그후 유리는 료에게는 비밀로 타쿠마로부터 극한류 가라테를 배워, 후에 그 일을 알게된 료는 그 노력의 자취로부터 유리의 강한 의지를 느끼고 납득하긴 했지만, 대회에 출장하는등의 위험한 일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유리의 실력 자체는 인정하고 있다.

KOF시리즈에서는 KOF01이후에는 가난뱅이라는 설정으로 되어 있다. 이것은 용호의권에 있어서 사카자키 가문의 사정과, 용호의권2의 료 엔딩으로 로버트에게 빚을 지고 있고, 료의 우승상금에서 빚을 공제하면 500엔 밖에 남지 않았다 라는 묘사를 과장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SNK VS Capcom에서도 류로부터 "가난한 쪽이 용이었던가" 라고 말해진다. 덧붙여 용호의권 시리즈에서는 보통 수준의 생활은 하고 있다고 개발자로부터 코멘트 되고 있다.(용호의 권 외전 완전 공략 매뉴얼), 용호의권2의 엔딩도 로버트의 농담이라고 코멘트 되고 있다.(네오지오 프리크)

외모

머리카락은 어머니로부터 유전된 금발.(금발이지만 황토색이거나 작품에 의해서 모발의 색이 다소 다르다.) 금발은 열성 유전으로 흑발이 강하게 유전되기 때문에, 흑발의 부친과 금발의 모친으로부터 태어난 아이는 보통 흑발이 된다. 그 때문에 료가 선천적으로 금발인것은 꽤 드문 일이다. (만화판 용호의권2에서는 타쿠마에게도 백인의 피가 섞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고찰되고 있었다). 또 눈동자나 눈썹의 색깔도 작품에 의해서 차이가 난다.

머리모양읜 뒷머리카락이 길거나, 길지 않거나, 전체적으로 덥수룩하거나, 거꾸로 서 있거나, 앞머리를 내리고 있거나, 올백, 부스스한 가르마등, 작품이나 일러스트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

주홍색이나 오렌지색 계통의 도복을 입고 있다. 이 색으로 하고 있는 이유는 "어머니가 처음으로 만들어 주었을때의 색" 이기 때문. 처음으로 스트리트 파이트에 도전 했을때, 공포에 눌려 찌부러질것 같았던 료는 어머니의 유품인 도복의 소매를 찢어버리는 일로 자신을 분발하게 했다.

그 이후로 똑같은 색의 도복을 착용하고 있었지만, 나중에는 흑색(그레이)의 도복을 입고 있다(예 : 부리키). 또 용호의권2나 KOF02에서는 검은 글러브와 발등을 보호하는 검은 레그 가드를 착용하고 있다. 덧붙여 어머니가 만들어준 도복은 지금도 벽장에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다.

머리 모양이나 피부색등 신체적인 특징 이외에도 주홍색 도복, 흑색 도복, 흰색 도복(부리키의 2P코스튬. 상반신은 알몸)등 기본적으로는 도복이지만, 같은 도복이라도 옷자락을 띠 아래로 내놓거나, 내놓지 않거나, 도복 안의 셔츠의 유무, 토시와 레그가드의 유무등 세세한 곳에서 바리에이션이 풍부하다.

체구는 작품에 따라서 여러가지로 도안이 틀려, 덩치가 있어보이거나 호리호리하거나 바뀌는 일이 많다. 용호의권 시리즈에서는 제작자가 호리호리한 몸이라고 코멘트 하고 있었다(그러나 작풍때문인지 게임 중에서는 가장 덩치가 있다). 그러므로 체중 설정은 용호의권 시리즈가 비교적 경량이다.

모델이 되는 인물은 사랑과 영혼, 더티댄싱으로 유명한 패트릭 스웨이지.

 

용호의권 시리즈에서의 설정

용호의 권 에서는 온화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료와 유리의 남매에게 갑자기 사건이 일어난다. 료가 부재중에 아파트가 습격당해 유리가 누군가에게 납치되어 버린다. 격렬한 분노에 불타는 료는 유리를 구출할수 있도록, 친구인 로버트 가르시아와 함께 사우스타운으로 건너간다.

얼마 되지 않는 정보를 실마리로 수색을 계속해 최종적으로 도착한 가라테장에서 텐구의 가면을 쓴 수수께끼의 격투가와 사투를 펼친다. 그리고 승부를 내기위해 마지막 일격을 날리려는 순간, 붙잡히고 있었음이 분명한 유리가 료를 말리러 뛰쳐든다. 유리는 이 가면의 남자가 자신들의 아버지 타쿠마 사카자키 라고 해, 그리고 이번 유괴 사건은 극한류 가라테의 달인인 타쿠마를 조종하기 위해 미스터 빅이 유리를 유괴했 던 것이라고 설명한다.

유리는 창고에 갇혀 있었지만 미형의 얼굴을 한 남자가 도와줬다고 말해, 료는 유리를 도운 인물이 킹인 것을 알게 된다. 킹에게 큰 은혜를 입음과 동시에, 언젠가 재회했을때에는 은혜를 갚는 것을 마음속으로 맹세한다. 그리고 료는 이번 사건으로 자신의 무력함을 재차 통감해, 스스로의 기술을 한층 더 연마하기 위해 수행의 나날을 보낸다.

용호의권2 에서는 유리 유괴 사건으로부터 1년이 지나, 사우스타운에서 열리는 격투 대회에 출장한다. 결승전에서 미스터 빅과 싸워 승리해 우승자가 된 료는 이번 대회의 최고 책임자에게 초대된다. 그 최고 책임자인 기스 하워드는 료에게 자신의 부하가 되어 자신의 야망을 달성하기 위한 초석이 되라고 말한다.

그러나 료는 "당신이든, 미스터 빅이든 조직에 힘을 빌려주는 일은 일절 하지 않는다. 극한류 가라테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라고 거부한다. 그 료의 대답을 들은 순간, 기스는 사라지라고 단언해 료를 죽이려고 덤벼든다. 둘의 투쟁은 료가 승리를 거두어 기스는 도망가는것으로 승부가 났다. 타쿠마는 자신의 육체가 한계인 것을 깨달아 료와 유리에게 은퇴를 고한다. 타쿠마는 "지금부터는 너희들이 극한류 가라테의 역사를 만드는것" 이라고 말해, 료는 결의를 새롭게 하여 수행에 힘쓴다.

용호의 권 외전은 용호의권2로부터 반년 후의 이야기이다. 어느날 로버트로부터 연락이 있어, 그가 급한 볼일로 그래스힐 밸리에 간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머지 않아 가르시아 가문의 에이전트 카만 콜이 료의 집에 찾아왔다. 카만으로부터 로버트 수색의 의뢰를 받은 료는 유리와 함께 그래스힐 밸리에 향하게 된다.

도중에 카스미 토도로부터 다시 승부할 것을 약속받거나, 카스미의 어머니인 시즈코나 후하 진으로부터 일본에 오도록 권해진다. 사건 해결 후, 이탈리아로 돌아가는 로버트를 마중하기 위하여 유리와 함께 공항에 간다. 로버트를 걱정하는 유리의 기분을 헤아리고 있던 료는, 사전에 준비하고 있었던 항공권과 여비를 유리에게 건네준다. 그리고 로버트와 함께 이탈리아에 가도록 떠민다.

 

KOF시리즈에서의 설정

KOF시리즈에서는 가족 전원이 도장을 경영하고 있어, 료도 극한류 가라테 도장의 사범으로서 문하생을 지도하고 있다. 도장 경영을 아버지에게 반강요당한 것에 고민하면서도 문하생을 유치하는데 열심이다. 전 세계에 중계되는 KOF의 단골로 우승 후보에 매회 손꼽히는것으로부터 극한류의 이름은 널리 알려지고 있지만, 타쿠마와 함께 문하생에게 어려운 수행을 부과하기 때문에 입문자가 지속되지 않는다(용호의 권 시리즈에서는 극한류 가라테의 기술은 위험하기 때문에, 일반 호신술 정도로 가르치고 있다). 그러므로 경영 상황이 생각대로는 되지 않는것 같고, 가끔 가난한 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극한류의 상속자의 탄생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타쿠마는 료가 빨리 가정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지만, 료가 그런 일에 대해서는 서먹한 성격이기 때문에, 타쿠마는 무리하게 혼담을 진행시키려고 한다. 료와 친밀한 존재인 킹에게 눈독을 들이고 둘을 결혼시키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극한류의 미래를 염려한 타쿠마는 태어날 아이의 재능도 고려해, 될 수 있으면 강한 여성이 신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용호의권, KOF시리즈 이외에서의 설정

설정상 용호의권 시리즈로부터 약 10년후에 해당하는 아랑전설 스페셜에서는 설정을 무시하고 용호권 시절의 젊은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다. 그때문에 이때의 료는 환상이라는 설정으로 되어 있다. 후에 발표된 아랑전설WILD AMBITION에서는 설정에 준한 장년의 모습(윗도리는 검은 쫄티, 바지는 주황색 도복에 띠)로 등장. 사우스타운의 전설적 존재인 미스터 가라테로서 구전되고 있어 완성에 가까운 원숙기로 되어있다.

부리키원 에서는 초대 선수로서 사카자키 료 라는 등록명으로 출장(도복의 띠에 이름이 "亮"라고 표기되고 있지만, 본명이 아니다). 인스트럭션 카드에는 종래대로 "료 사카자키" 라고 표기되어 있다. 공식 대회로서는 첫 출장이며, 연령은 32세로 육체뿐만 아니라 경험등 종합적인 면에서 피크에 이르러, 심신의 밸런스가 잡혀있는 전성기라는 설정이며, 검은 도복을 입고, 턱수염을 기르고 있다.

네오지오 배틀 콜로세움에서는 료의 격투가로서의 원숙기인 "부리키"시대의 설정이지만 "2대째 미스터 가라테"라는 이름으로 등장. 모습과 의상은 "부리키" 시절이 베이스지만, "용호의권 2"와 같은 검은 글러브와 레그 가드를 착용하고 있다.

KOFMI 시리즈에서도 "2대째 미스터 가라테"로서 등장하지만, 이쪽에서는 타쿠마와 같이 텐구의 가면을 쓰고 있다.(손목에는 큰 염주를 감고 있다) 개발자의 블로그에 의하면 설정은 "아랑전설MOW" 시대의 49세 료로, 노출된 피부등에서 나이를 먹은 모습을 알수 있지만, 어나더 칼라에서는 얼굴이 젊어져 WILD AMBITION시절에 가까운 모습이 되어 있다.

연애 게임인 "Days of Memories" 시리즈의 유일한 여성 주인공 게임인 "Days of Memories ~그와 나의 뜨거운 여름~"에서는, 공략 대상의 캐릭터로서 등장하고 있다. 본작에서는 테리 보가드가 30대의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지만, 료는 20대의 모습이다. 주인공이 사는 에사카 거리에서 극한류의 도장을 열고 있어, 주인공은 거기의 문하생이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와의 관련

기술, 설정등은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캐릭터인 류, 켄을 지나치게 닮았다고 지적되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는 격투게임의 유행을 야기했기 때문에, 전성기에는 많은 회사가 참고로 해, 비슷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많이 있었지만, "용호의권"이나 "아랑전설"의 기획자는 "스트리트 파이터"의 기획자와 동일인물이며, 단순히 유사 캐릭터로 단정지을수 없고, 오히려 배다른 형제 작품에 가깝다. 덧붙여 Capcom VS SNK 시리즈에서는 류와의 대전시에 전용의 데모가 준비되어 있다.(용호의 권 시리즈와 같이, 화면 중앙에서 백점프로 거리를 벌린다)

그리고 스트리트파이터 제로 시리즈에서는 료와 로버트를 섞어놓은 "단"이라는 캐릭터가 등장. 그후 "정상결전 최강 파이터즈"에 있어서는 료와 라이벌로 여겨져 둘이서 팀을 이루면 태그명이 "やめて！ おにいちゃんズ"(그만둬 오빠!'s)가 된다. (마벨 슈퍼히어로즈 VS 스트리트 파이터의 단 엔딩은 용호의 권 엔딩 패러디 이기 때문에)

프로필

격투 스타일 : 극한류가라테(極限流空手)

출신지 : 일본

생일 : 8월 2일

신장 : 179cm

체중: 68 kg(용호의 권 시리즈, 아랑전설SP, 아랑전설WA, KOF94~98, KOFMI)

75 kg(KOF99~KOFXII, KOFMI2~KOFMIA)

혈액형 : O형

취미 : 오토바이 손질, 말의 손질, 목수, 채소경작

중요한 것 : 오토바이, 말, 친구, 여동생

좋아하는 음식 : 떡, 낫토

싫은 것 : 다리가 잔뜩 붙은 벌레

특기 : 어떤 곳에서도 잘 수 있는 것

잘 하는 스포츠 : 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