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니스의 왕자

신테니스의 왕자 결승전 ㅡ D2 : 토야마 킨타로, 오마가리 류지 (일본) VS 마르스 드 코롱, 세다 (스페인) PART 2

눈물속의비밀@ 2023. 12. 13. 23:26

 

세다의 본명은 하데스, 세다의 스펠링을 뒤집으면 하데스가 됨. 여장 캐릭터는 왜 마르스인가 했더니 하데스와 그리스 로마신 페어, 하데스는 그리스인이었는데 주니어합숙에서 살인미수라는 큰 사고를 치고 추방, 이후 스페인 이사, 세다의 능력은 엄청난 적응능력, 처음보는 기술도 순식간에 파악하고 적응한다. 근데 웃긴 게 킨타로 그 신기술 깨는 선수들이 흔지 않은데, 아마도 초반에는 킨타로가 득보다가 나중에는 파악되고 밀리는 전개일 듯 한데, 저격수 마르스가 상대방의 팔을 마비시키는 기술로 잠깐 시합을 주도하지만 오마가리 이도류가 받아친다.

 

파워 싸움에 지지 않는 킨타로, 항상 그렇듯이 슈퍼메가톤 원더 디럭스 대분화 서브, 팔을 마비시키는 것이 아닌 아예 라켓 전체를 날려버림

 

하데스의 과거, 그리스팀 주장 제우스는 4년전 세다를 주니어 합숙에서 목격, 얌전한 성격, 동물을 좋아하는 소년, 하데스의 실력을 질투한 선배들이 하데스의 다람쥐에게 돌을 던지며 죽여버림, 이에 화가난 하데스는 똑같은 방법으로 선배들을 죽이려했는데, 제우스가 이를 말렸고 이 사건으로 하데스는 그리스 주니어 합숙에서 추방당함. 이후 하데스는 스페인으로 가게 됨.
토야마 킨타로를 처음보고 공략하는 건 쉽지 않았음. 하지만 세다가 바로 킨타로에게 반응하여 그의 파워서비스를 받아침. 그런데 킨타로가 천의무봉 발현, 세다가 반응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짐. 결국 첫 세트를 일본이 가져감. 이에 세다는 다른 카드를 내 놓게 되는데, 집단최면
경기장 전체가 세다의 집단최면에 걸린 상황, 마르스, 료마 다 최면에 걸림. 이게 웃긴 게 테니스는 공으로 하는건데 기술이 초능력이여?ㅋㅋ 킨타로만 무사한 줄 알았는데 오마가리도 귀마개 착용으로 무사, 세다가 최면을 쓴다는 것을 미리 눈치채고 감독이 오마가리한테 시합전 귀마개를 준비하라고 지시
천의무봉을 킨 킨타로를 아무도 막을 수 없게된 상황, 그때 세다 역시 파워업, 알고 보니 난지로가 스페인팀 전원에게 궁지에 몰리면 강해지는 트레이닝을 시켰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