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간 아슈라

켄간 아슈라 KENGAN ASHURA 1ROUND D조 OHKUBO NAOYA 패 VS 승 KANOH AGITO

눈물속의비밀@ 2020. 1. 20. 15:25

 

 

 

 

 

 

 

 

오오쿠보 나오야ㅡ권원시합 첫 출전

'격투왕' 오오쿠보 나오야 - 성우: 코니시 카츠유키

무지 테레비 대표. 절명 토너먼트 1회전에서 '메츠도의 송곳니' 카노우 아기토의 상대였다. 칸사이벤 구사자. 처음에 제대로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리히토와 붙어다니며 칸사이벤으로 개그나 치는 모습을 보여줘서 약해보였다. 하지만 오우마의 독백에서 같이 다니는 히무라, 카네다, 리히토 3인방 보다 더 강하다고 나왔으며, 실제로도 최상위권 실력자. 음지의 격투기인 권원 시합에서는 초심자지만 양지에서는 최대규모 종합격투기 단체의 헤비급 통합 챔피언으로, 그 전적이 26전 26승이었으며 격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특기는 유연한 스타일 전환이다. 상대가 타격에서 밀어붙인다 싶으면 관절기를, 잡기를 걸어온다 싶으면 타격기로 대응하는 등, 그 때 그 때 상대가 거북해할만한 전법을 취해가며 이득을 보는 종합격투기 챔피언 다운 싸움 방식이다. 토너먼트 상대가 하필이면 메츠도의 송곳니라 패배했지만 위에서 말한 빠른 스타일 전환으로 제법 고전시키면서 강자임을 입증했다. 온갖 화려하고 비현실적인 필살기술이 난무하는 켄간 아슈라에서, 일절의 만화적인 필살기 없이 기본기의 압도적인 완성도만으로 승부하는 현실의 격투가다. 이 부분 애니화가 2쿨 시합 중 가장 볼거리다. 서브미션 공방이 아주 제대로 연출됐다. 토너먼트 패배자 중에서는 가장 몸상태가 좋은 편이어서, 상태가 말이 아니었던 코스모의 대타로 고용될 뻔했으나, 수읽기에 각성한 코스모와의 모의 시합에서 패배해 구경꾼으로 남게 되었다. 송곳니를 보고 젯톤이라 칭하며 울트라맨인 자신이 쓰러뜨리겠다고 드립쳤는데 송곳니는 상식이 부족해서 이 드립을 이해하지 못했다. 애니에선 그냥 라스트 보스라고 했는데 이것도 이해 못한다. 때문에 시합이 끝나고 벌어진 연회에서 송곳니에게 젯톤에 대해 설명해줘야 했다.

 

카노 아키토 (5대 송곳니)ㅡ권원시합 전적 157승 0패

'메츠도의 송곳니' 카노우 아기토 - 성우: 오오츠카 아키오

대일본은행 대표. 송곳니는 현 권원회 회장 카타하라 메츠도 회장을 장기집권시킨 권원의 왕이라고 불리는 최강의 격투가에게 대대로 전해지는 칭호다. 본래 인간 고독으로 다른 사람들을 죽이고 홀로 살아남았다가 메츠도 회장에게 구원 받는다. 때문에 메츠도 회장에 대한 충성도는 엄청나다. 절명 토너먼트 목표가 카타하라 메츠도 회장을 물리치고 새로운 회장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작중 최종 보스 포지션이다. 무술의 형태가 없는 무(無)와 상대의 수를 미리 파악하는 선의 선까지 터득하는 무시무시한 육체 진화 능력까지 선보이는 괴물이다. 심지어 모든 공격이 필살기급 위력을 가진데다가 초 근접한 영거리에서도 사용하는 촌경, 일명 용탄까지 가졌기에 그 제공권에 사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