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스트라우드.
네이티브 아메리카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로, 10년간 카지노의 쇼복서로 일하고 있었지만 권태를 느끼고 '다음 타이틀전까지는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긴채 자연의 목소리와 바람을 따라 무작정 떠난다. 엔딩에선 웬 처자와 함께 말을 타고 가는데 텍스트 한 줄 없는 게임이다보니 이 처자가 당최 누구인지 알 바 없으며 그 이외의 설정들도 알 도리가 없다. SNK의 센스에 충실했던 스타일리쉬한 타입의 캐릭터라고 생각되는데... 여러모로 떡밥이 빡빡해 아까웠던 캐릭터 중 하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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