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종영)

방송 이후 현재 상황 / 백종원의 골목식당 5. 성수동 뚝섬 골목

눈물속의비밀@ 2019. 1. 4. 02:06

 

 

 

 

 

방송 2018.06.08~2018.07.20

 

소년아저씨ㅡ네 집 중에서는 여기가 제일 인기가 있고, 장조림밥 먹으러 많이와서 금방 소진되며 맛없다는 글은 없다. 족발도 맛있다는 글 많으며

평가들도 대부분 거의 상타.

 

플레이티드ㅡ18.12.25 기준으로 재료소진으로 일찍 마감한 걸 보면 사람들이 가기는 하나 봄. 호기심인지 장사는 나름 된다고하며 스프나 그릇 등은 다 바꾼 듯 함. 그리고 표절 고소건은 그냥 무혐의로 종결된 듯 함.

 

 

봉쥬르ㅡ쌀국수로 업종변경은 신의 한수. 가격도 싸다보니 손님은 끊기지 않고 있는 편. 테이블이 5개라서 더 그렇고, 우삼겹, 누룽지 쌀국수 등 방송 이후 메뉴개발 계속 하신 듯 하며 원래 일요일 휴무 였는데 장사가 잘되서 그런지 최근연중 무휴로 바뀜 (현재 메뉴판 사진에 일요일 휴무가 매직으로 지워져 있음)

 

생선보감ㅡ지금은 수육으로 메뉴 변경. 뚝섬 골목에 손님이 없어서라는 사장님 말이 있는데 제 의견으로는 그걸로 업종 변경을 한 게 아님. 소년아저씨나 쌀국수 집은 아직도 손님이 많다는 게 그 증거.

미리 예견했지만 2호점 바로 내서 맛의 하락, 그리고 소세지 등 예전 메뉴 등 등장, 하기가 힘드셨는지 메뉴도 방송했던 모둠 메뉴들이 점점 없어지고 사라짐. 생선 손질할 공간이 없어서, 대기 손님 넘기려고라는 이유로가 2호점의 이유라는데 그리고 백대표한테 자문도 구하고 허락도 맡았다는데 이것 자체가 말이 안됨. 내가 서비스업을 꽤 오래한 입장으로 봐도 2호점을 낸 게 물 들어 올 때 노 저어야지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고, 2호점으로 웨이팅 손님을 넘기려면 방송 나오신 사장님이 전수 받은 노고와 노하우 등이 있어야 하는데 이걸 어찌 인수인계를 시킴? 1호점 하다가 2호점으로 넘어가서 할 것도 아니고.

그러니 2호점에서 바쁘면 그냥 데워서 나간다는 글도 보였던거고.

암튼 백종원 골목식당 끝난 상태에서 메뉴 변경했으므로 수정해 줄 사람도 없으므로 망했다고 보면 됨. 가장 큰 이유는 족발과 수육은 틀리다지만 소년아저씨의 메뉴와 느낌이 겹침.

그리고 2호점은 거의 통닭 포차. 여기도 그냥 저녁 술 손님 조금이 끝일테고. 참 안타깝다.

생선이다 보니 재료 손질, 보존, 공급 등이 수월하지가 않았을테니 본인 쉬는 시간이 부족하고 하셨을 터. 그러다가 점점 원래대로까지는 아니더라도 중립느낌으로 가지 않았나 싶음.

 

 

포인트ㅡ역시 처음처럼 줄서는 느낌은 없지만 생선보감을 제외한 나머지 매장들의 손님은 상타를 치고 남음. 처음 줄섰던 거에 방송 본전 뽑았고 이제 기본 손님 유지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