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이은미 40대를 위한 40곡 10.05.19

눈물속의비밀@ 2015. 11. 6. 02:38

 

DISC 1

1. 들국화 - 행진

2. 김현식 - 내사랑 내곁에

3. 이문세 - 소녀

4. 봄 여름 가을 겨울 -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5. 시인과 촌장 - 사랑일기

6. 어떤날 ? 그런 날에는

7. 한영애 ? 여울목

8. 양희은 ? 한계령

9. 이은미 ? 어떤 그리움

10. 해바라기 ? 행복을 주는 사람

11. 한동준 ? 너를 사랑해

12. 김현철 ? 춘천가는 기차

13. 여행스케치 ? 별이진다네

14. 이승훈 ? 비오는 거리

 

 

 

 

DISC 2

1. 마이클 잭슨 Michael Jackson ? Billie Jean

2. 조지 마이클 George Michael ? Kissing a Fool

3. 휘트니 휴스턴 Whitney Houston ? Greatest Love of All

4. 사이먼 앤 가펑클 Simon & Garfunkel ? April Come She Will

5. 캔사스 Kansas ? Dust In The Wind

6. 져니 Journey ? Faithfully

7. 토토 Toto ? Africa

8. 마이클 볼튼 Michael Bolton ?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9.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 (이엘오) Electric Light Orchestra ? Midnight Blue

10.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Julio Iglesias ? Crazy

11. 배리 매닐로우 Barry Manilow ? Can’t Smile Without You

12. 존 덴버 John Denver ? Annie’s Song

13.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 The Alan Parsons Project ? Old And Wise

14. 밥 딜런 Bob Dylan ? Knockin’ on Heaven’s Door

 

 

 

DISC 3

1. 김건모 ? 잠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

2. 신승훈 ? 처음 그 느낌처럼

3. 김종서 ? 아름다운 구속

4. 부활 ? 비와 당신의 이야기

5. 강산에 ? 넌 할 수 있어

6. 인하, 김현식, 강인원 ? 비오는 날 수채화

7. 에어 서플라이 Air Supply ? Even The Nights Are Better

8. 스타쉽 Starship ? Nothing’s Gonna Stop Us Now

9. 스모키 Smokie ? I’ll Meet You At Midnight

10. 가제보 Gazebo ? I Like Chopin

11. 보니 엠. Boney M. ? Rivers of Babylon

12. 로이 오비슨 Roy Orbison ? Oh, Pretty Woman

 

이상 386이 아닌 486이 된 세대...

“2010년”을 살아가는 486세대를 위한 추억의 노래들!

동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최고의 문화는 바로 “음악”이다

 

- 그 시절의 나를 만나는 노래 –

내 인생의 BGM < 40대를 위한 40곡 > (3CD)

 

486세대—음악보다 더 적절하게 그들을 위로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들국화, 김현식, 이문세, 신승훈, 부활에서 마이클 잭슨, 조지 마이클, 휘트니 휴스턴, 사이먼 앤 가펑클, 에어 서플라이까지...

 

5월 가정의 달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세요. 부모님께, 선생님께, 연인에게, 친구에게… 감사하고 존경하는 분들께 음악으로 마음을 표현하세요. 우리 주변의 40대가 직접 선곡한, 40대를 대표하는 40곡의 명곡, 그리고 그들의 사연! 그 시절의 나를 만나는 추억의 이야기와 사진이 수록된 책자 및 전곡 가사 수록!

< 우리 주변의 40대가 직접 선곡한 노래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

 

7080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와있는 앨범들은 사실 발매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나 더 이상 2010년의 40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노래들을 담고 있다. 2010년을 사는 40대가, 왜 그들의 언니오빠들이 듣던 노래들을 들어야만 하는가?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현재의 40대에 맞춰 젊어진 < 40대를 위한 40곡 > 이 있으니까!

 

이 < 40대를 위한 40곡 > 은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진행된 선곡 및 사연 공모 이벤트를 통해 회원들이 직접 추억의 노래와 함께 그 노래에 얽힌 사연을 적어 응모했으며, 40여명의 사연과 그들이 꼽은 노래들이 음반 소책자에 실려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에 선곡된 노래들은 마이클 잭슨의 < Billie Jean > , 토토의 < Africa > , 밥 딜런의 < Knockin’ on Heaven’s Door > , 캔사스의 < Dust In The Wind > 그리고 들국화의 < 행진 > , 이문세의 < 소녀 > , 김현식의 < 내사랑 내곁에 > , 김현철의 < 춘천가는 기차 > , 신승훈 < 처음 그 느낌처럼 > 등 2010년의 40대가 젊은 날에 즐겨 듣던 보석 같은 명곡들이다.

 

첫사랑의 추억, 친구들과의 추억 등 지금의 486세대들이 돌아본 지난 날의 추억, 그리고 인생의 BGM... 당신의 기억 속 한자리를 물들인 팝송과 가요가 반반씩 자리하고 있는 이 < 40대를 위한 40곡 > 음반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40대의 생생한 추억을 노래와 함께 들을 수 있는 것이다.

 

40대는 청춘도 아니요, 노년도 아니요, 중년이라 일컬어지는 시기다. 하지만 “미중년”이란 말이 있듯, 20~30대의 열정과 경험을 그대로 간직하고 40대 특유의 노련함을 보태 최고조의 빛을 발할 수 있는 자아실현의 시기이기도 하다. 아마도 이 40곡이 담긴 음악 앨범은 지난 20~30년간의 시간들 – 좋았든 나빴든 간에 – 을 회상하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는 40대들의 피로회복제이자 청량제가 될 것이다. 음악의 힘을 믿는다면, 이 앨범으로 인해 2010년에는 고뇌의 486세대가 “미중년 세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단, 40대라는 말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이제 곧 40대의 문턱에 들어가거나, 곧 50대를 바라보는 나이이거나 간에 이 앨범은 커다란 즐거움과 노스탤지어를 동시에 제공할 것이다. 그것도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