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타로의 천의무봉은 유키무라 담당, 영감의 테니스로 자신의 오감을 빼앗아 천의무봉을 상대.
이에 킨타로는 천의무봉에 대처할 수 없는 야나기쪽을 공략하지만 렌지는 그것을 예상하고 유키무라가 대처
야나기가 킨타로를 분석하고 킨타로는 테니스를 시작한지 반년만에 천의무봉을 도달하였으니 천재성은 료마를 뛰어 넘고도 남았다는 얘기. 하지만 경험이 부족하고 복식은 해본적 없음. 혼자서 둘을 상대하는 것은 익숙하지 않음. 그래서 킨타로에게 공격이 집중되지만
이도류 오마가리가 그 킨타로의 구멍을 메움. 이도류로 포어, 백 모두 구사.
하지만 복식은 한놈만 패면 돼 하는 게임. 상대팀의 구멍인 킨타로만 계속 노림.
근데 킨타로가 놓친 공을 류지가 다 커버. 그리고는 별다른 묘사없이 그냥 류지가 커버쳐서 이겼다는 걸로 마무리 시킴. 결과는 7-5 로 오마가리 & 킨타로 승 / 오마가리와 킨타로의 전략은 이랬다. 복식 못하는 킨타로가 그냥 단식하듯이 코트를 종횡무진하며 혼자 2대1 플레이를 하고 그리고 킨타로가 놓친 공은 오마가리가 전부 처리. 복식이 아닌 그냥 단식...
나머지 각각 마지막 시합은 말했듯이 다 결정이 났고....마지막 퍼즐도 누구나 다 예상하듯이 결정이 났으니
이번 시합은 류지가 하드캐리하여 이겼지만 다음 시합은 녹록지 않데이.ㅋ 유키무라, 야나기는 킨타로에게 다음에도 저런 식으로 하면 타네가시마, 시라이시한테 100% 진다고 말함. / 여기서 타네가시마와 시라이시는 복식을 많이 해 본 재원...킨타로는 거의 제로에 가까움. 근데 킨타로가 이기면 엄청 큰 밸런스 붕괴가 이루어지는데, 무조건 7-5 또 습관적으로 등장할거고, 왜냐면 킨타로는 계속 실력 발휘를 못했음. 새도 맞추고...근데 독일의 복식조까지 발라버린 타네가시마, 시라이시를 이길 수 있을까? 넘버 2와 그래도 시텐호지 주장인데, 거기에 복식도 작 진행중 많이 하게 되었고..과연...난 타네가시마, 시라이시의 승리를 조심스레 점쳐 봄
스페인팀 소개로 넘어간다. 부주장 등장. 훌리오 로만 (고3), 훌리호 특기는 감정 인식력, 표정을 보고 상대의 마음을 미리 읽을 수 있음.
훌리호가 마르스, 로드리고를 화해 시키기 위해 강제로 7세트 같이 하라고 주문.
상대의 생각을 읽는 것이 특기인 훌리호는 주장인 메다노레가 뭔 생각하는지는 모름. 무표정 메다노레. 주장은 메다노레인데 사실 일은 훌리오가 다 하는 듯 보임. 팀원 관리, 앞서 나서는 것 등. 메다노레는 큰 그림, 전략, 전술 이런 거 담당인 듯 보이고.
지난 화에서 얼굴 안 나왔던 밤비에리 얼굴 공개. 실바 세라 반비에리 (고3) 시간에 엄격한 자유인 캐릭터.
훌리오, 반비에리는 메다노레의 뒤를 캐는 중. 반비에리는 뒷조사를 하는 듯 하고 훌리오는 계속 떠보기를 함. 그리고 매일 일기장에 사소한 것까지 다 기록하는 주장 메다노레, 메다노레는 일과성 건만증으로 추정됨. 매일 기억이 사라지는 것이고 18년동안 아무에게도 이를 들키지 않음. 몇몇 사람은 메다노레가 인상이 조금씩 바뀌는 것을 느끼긴 했지만 기억장애가 있다는 것은 아무도 모르는 듯. 기억장애는 확정까지는 아니고 다중인격, 기억장애 둘 다 있는 캐릭터 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