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니스의 왕자

(준결승 결착)신테니스의 왕자 U-17 준결승전 5라운드 뵤도인 (일본) VS 보르크 (독일) 5편

눈물속의비밀@ 2021. 12. 11. 01:39

당연히 뵤도인이 이기는 전개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전개지만 마무리가 너무 급박하다. 랭킹 1위를 어찌 꺽을까 궁금했는데 여러 만화에서 많이 보던 나오던 방식으로 승리를 함. 뭐 근성이 주가 되겠지만 제대로 된 무한회오리 (보르크 신필살기) 공략법도 안나옴. 

 

 

보르크의 새로운 기술인 무한의 용권 (솔로 하울링이라고 해야 하나?) 보르크는 데즈카의 기술이 자신의 기술과 공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느껴 일주일전에 데즈카존을 카피함. 고로 데즈카존은 카피하고 지고의 존은 자체 진화라고 보면 될 듯. 지고의 존 + 소용돌이 세례, 공방을 다하는 미친 기술이며 근데 데즈카 신기술 지고의 존, 얼티밋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보르크는 바로 카피
하지만 당연히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뵤도인, 나는 테니스의 목숨을 걸었기에 쓰러지지 않는다. 이 시합은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난다. 결국 죽지는 않는다.ㅋ
회오리 공략법, 그냥 파워로 극복, 갑자기 이미 영상. 일본팀 동료들이 해적코스프레를 하고 나타나더니 해적 뵤도인이 회오리를 향해 거대한 포탄을 날린다. 아마도 엄청난 파괴력의 샷을 날리면 회오리도 없앨 수 있다는 것 같음. 지고의 존도 파워로 밀면 깨지는 건가?   

 

뵤도인이 파워샷으로 회오리를 박살내자 당황한 보르크, 하지만 바로 냉정을 되찾고 끝까지 공을 쫓아가 받아침 

 

보르크가 친 공이 네트를 넘어감. 그때 누군가의 손이 나타나 뵤도인의 손을 옮기고 떨어지던 공이 라켓에 맞아 다시 보르크쪽 코트로 넘긴다. 이런 거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냐? ㅋ 그리고 뵤도인의 해적 스탠드 소멸

 

준결승전 3 대 2 허무하게 당연하게 일본의 승리. 도쿠가와는 결승전 (스페인전)을 대비해 뵤도인에게 더 강해지고 싶다고 발언하는데, 뵤도인은 도쿠가와에게 아수라 신도의 종착점에 대해 이야기하는데...352화 끝

 

아쉬운 소식....

다음달부터 작가의 계속되는 휴재...

다음화는 미친 2022년 3월 4일 (금)

 

타케시 선생 연말 콘서트라도 하시나? 아니면 월드컵 편 애니화로 바쁘신가?

모두들 아시겠지만 애니메이션 후속이 더딘 이유는 밸붕 문제 때문이라고 합니다.

테니스의 왕자 때 애니가 만화와 비슷한 속도 거의 따라 잡는 수준까지 가다 보니....

만화로 이야기를 만들고 그걸 토대로 애니를 해야 하는데 애니를 토대로 만화가 만들어질 지경까지 생기고

그러니 미도리야마 중학교는 만화에 나오고 죠우세이쇼난학원 중등부는 애니에 나오게 됩니다.

이를 애니는 미도리야마 대신에 죠유세이쇼난학원으로 대체하는 형식이 되어 버립니다.

만화와 애니가 아예 다르게 되버린 상황....

그리하여 애니메이션 나오는 걸 조금 늦춘다고 하네요...

U-17 멤버 14명 뽑는 장면이 마지막 애니인데 아주 오래전이라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

 

예전에는 거의 만화와 애니와 동시에 나왔던 터라...

계속 보곤 했는데...이거는 몇 수십년이 지나도 애니는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준결승전 기록 -

 

1. 단식3 : 오니 VS QP (독일 승)

2. 복식2 : 니오, 듀크 VS 덩크마르 슈나이더, 베르티 B 보르쿠 (일본 승)

3. 단식 2 : 유키무라 VS 데즈카 (독일 승)

4. 복식 1 : 키리하라, 타네가시마 VS 비스마르크, 지크프리트 (일본 승)

5. 단식 1 : 뵤도인 호오 VS 유르겐 바리사비치 보르크 (일본 승)

 

총 3 VS 2 로 일본 승 결승 진출

 

결승전 : 일본 VS 스페인

 

-주장인 안토니오 다 메다노레, 에치젠 료가 외에는 밝혀진 것이 없기에 새로운 선수들이 등장하는 재미가 있을 듯 하다.

문제는 주장이 단식 1 로 나오느냐? 료가가 단식 1 로 나오느냐? 가 궁금하며 좋게 끝맺을려면 료가가 단식 1 에 료마랑 붙는 전개가 테니스 왕자의 시그니처 대진이지만....ㅎ

갑자기 스페인 주장 VS 에치젠이 마지막에 대결 할 수도 있는 이상한 전개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대진에 토쿠가와는 무조건 나올 것이고 준결승전에 에치젠이 안 나왔으니 당연히 결승전 그게 아니더라도 100% 나오겠고, 나머지는...뭐 가봐야 알고 아직 멀었음. 테니스의 왕자 주특기 바로 시작 안하고 스페인 얘들하고 부딪쳐서 뭔가 스토리를 만들고 경기에 임하게 될지도 모르니...다른 캐릭터 소개라고나 할까? 암튼 경기를 하려면 꽤 걸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만화책은 33권까지 나왔으며 아직 준결승전 5라운드는 나오지도 않은 상태.ㅋ

 

신테니스의 왕자 34권 표지는 아무 상관없는 에치젠 료마가 공을 받는 장면이 34권 표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