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커피숍 같지 않은 가게 내부가 아이러니했으며 근데 월세가 100만원이라고 하니 그때나 지금이나 저런 문제는 여전한 것 같습니다. 또한 커피에 밥을 말아 먹는다던가? 커피로 세수를 한다던가? 그걸 예능이 섞인 게 아니라 진지하게 하다 보니 울리는 것도 전혀 없고 그랬던 부분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그 안에서 하지도 않을건데 알콜 성분을 입에 넣고 불쇼는 왜 하는 건지도 모르겠으며 커피숍과 바의 결합체면 모르겠으나 이도저도 아니어서 놀란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리고 교관이 나와서 훈련 시키는 것도 전혀 멘토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설정입니다.
여담으로 상호명 후보로 뽑힌 4가지 중에서 가장 커피와 맞지 않는 아름다운 비행? 이게 뽑힌 것도 아이러니하다고 봅니다. 네이밍으로 입선만 50건 가량을 했는데 제가 보는 입장에서는 아예 커피랑 연관성이 없는데 손님이 상호, 즉 네이밍을 보고 여기가 뭐를 파는 곳이다라는 것을 비유적으로나마라도 알고 있어야 하는데 커피마을, 커피투게더 등이 오히려 나을 듯 보이고 글자수로 커피투게더가 제일 적당한 이름이지 않았나 싶네요.
원래 하루 매출 : 3~4만원
사장님이 희망하는 매출 : 6~7만원
하루 매출 : 33만원 (거의 가게들이 10~11배의 매출을 상회합니다. 하지만 처음 매출이 워낙 적어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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