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방송이 끝나고 유투버들이 갔다 온 것과 블로그 등을 토대로 방송 직 후 그리고 최근 근황들을 말씀 드립니다.
아마 다음주 다시 시청률 고공 행진이 이어질거라 봅니다.
빌런 출현은 시청률과 연관이 되니까요.
시청률ㅡ연돈, 빌런
뭐 이런 거겠죠ㅋ
맛이나식당ㅡ방송 후 사람들이 많이 몰렸습니다. 여수편에 파스타가 방송 초에 줄을 많이 선 것처럼 거의 미어터지는 줄..
그걸 감당하기 버거웠던 걸까요? 한정으로 하지도 않았으며 무한대로 손님을 받아 버립니다. 결국 맛이 변했다라기 보다 초반부터 손님이 미어 터져서 그 관리가 안되었던 거죠.
거의 대부분의 맛에 대한 혹평들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꽤 오래지나죠. 처음부터도 아닌데 과연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맛 유지가 될까요? 거의 이대 백반집의 맛 수준으로 전락해 버립니다. 이대 백반 스타일로 미리 만들어 놓고 내어주니 냄새가 나는 건 어쩌면 당연합니다.
그리고 코로나가 겹치니 손님은 더 줄고 다른 직원들에게 다 넘기게 되고 진짜 사장이 되어 버렸다고 보입니다.
뒷짐지는 사장 말입니다. 한가할 때는 한 분의 손님이라도 정성을 다한다하더니 정작 다시 백대표의 명언
ㅡ예전으로 돌아갈까봐 그래요를 시전하는 걸 뛰어 넘는 손님이 없을때 정성을 다한 초심마저도 사라져 버립니다.
백대표 말대로 독이 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반증이나 하듯이 적혀 있는 휴무 말고 그냥 가게를 닫은 적도 많아 보입니다. 예를 들어 무슨 사정 때문에 쉰다라거나 이런 거 없이 말입니다.
행여나 몸이 아프다면 손님들한테 대하는 태도가 미안해서라도 문을 며칠 닫거나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추억의 집밥ㅡ
이 집도 빌런으로써 복병입니다.
유투버들이 갔을 때 사장님은 거의 보이지 않았으며 따님도 이건 뭐 개인사정이니 안했었고, 초반에는 나름 맛 유지는 했던 집이기는 했으나 이마저도 얼마가지 못하고 맛이 변화가 크고 특히나 양이 문제로 유투버들에게 대두됩니다.
당시 백대표가 싼 가격으로 소고기를 많이 먹는 메리트를 주기 위함으로 만든 메뉴이기도 한데 유투버들이 고기를 4인분을 시켰는데 2인분 정도에 나오는 걸 보고 4인분 잘 나온 거 맞냐고 재차 물어봤을 정도랍니다. 뭐 1-2인분은 적게 주기도 애매한데 4인분은 양을 잘못 맞춰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적게 나오는 양에 다들 말문이 막혔다고 하였고 압권은 사리인데 고무줄이라는 평들이 지배적입니다.
해미우시장ㅡ
그나마 맛 적으로는 유지를 하려고 애는 쓰시는 듯 보입니다.
가장 최근에 방문한 유투버 맛삼인에서도 맛있게 잘 먹었다고도 하고 평은 다른 집들에 비해 나름 좋습니다.
뭐 예고에서 여 사장님과 한바탕 입씨름하는 게 나오는데 이건 뭘 의미하는 건지 모르겠고, 뭐 백대표가 해 준 레시피에 어긋날수도 있기도 할 수도 있고 근데 대부분 블로거, 유투버 들은 맛이 평타 이상이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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