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전설 캐릭터

아랑전설 캐릭터11

눈물속의비밀@ 2015. 7. 31. 08:07

 

 

볼프강 클라우저.

 

 

독일의 명문 슈트로하임가 태생으로, 아직 젊었을 적에 아버지인 루돌프 크라우저를 해치우고 당주가 되었다. 또한, 서자출신인 기스 하워드와는 사이가 몹시 안좋았는데, 기스를 개발살내서 기스가 사우스타운으로 흘러들어가는 계기를 만듬과 동시에 기스에게 언젠가 넘어야 할 크나큰 벽이 되었다.

 

참고로 루돌프는 사실 원래 슈트로하임가의 인간이 아니고 데릴사위다. 데릴사위 들어가면서 기스의 어머니를 버렸고, 그 때문에 어린시절에도 기스와 크라우저는 함께 살지도 않았다. 이쪽이 SNK 공식 연표에 따른 설정.

 

참고로 SNK 연표를 따르면 기스가 루돌프를 암살하러 잠입한 것이 15세 때의 일이고, 당시 크라우저는 9세였다. 흠좀무.

 

또한 후에 시라누이 한조와 제프 보가드와도 싸우는데, 이 때 나이가 11세였다. 게다가 한조와 제프는 11세 소년에게 고전. 이 때 제프 보가드의 파워 웨이브를 맞고 이마에 상처를 입어 그 흉터가 남아 있다는 설정이지만, 사실은 번 너클을 파워 웨이브로 잘못 표기했던 것. 재미있기 때문에 수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파워 웨이브는 땅을 기어가는 장풍인데 이걸 맞고 이마에 상처가 났다는 것이 넌센스.

 

거기다가 슈트로하임가는 대대로 황족을 수호하는 일족들이어서 일족들이 하나같이 다 달인급이었으며 그 후손인 볼프강도 마찬가지였으니 가히 보스계의 준비된 인재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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