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의 권 캐릭터

용호의 권 캐릭터12

눈물속의비밀@ 2015. 7. 31. 00:18

 

 

 

테무진.

 

몽골 태생. 돈 한푼 없이 몸 하나로 사우스타운에 건너온 외국인 노동자. 항구에서 적하물을 내리는 일로 생계를 유지하는 날들을 보낸다. 그러나, 사우스타운에 사는 아이들의 궁핍한 생활에 아연실색한다. 범죄와 폭력이 횡행하는 사우스타운에서 필사적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을 어떻게든 도우려고 생각한다. 노동으로 얻은 돈을 아이들에게 원조하고 있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아이들을 도우려면 고액의 자금이 필요했다. 그래서 이종격투기 대회 "더 킹오브 파이터즈"에 출전한다.

엔딩에서는 우승 상금으로 만들었다고 생각되는 학교의 교장이 되어, 등교하는 아이들을 웃는 얼굴로 마중나가 있다. 그러나 자신의 머리 모양에 대해 아이들로부터 웃음거리가 된 것으로 화내기 시작한다. 이때 아이들 중에 붉은 아폴로 캡과 조끼를 입은 금발의 소년이 있지만, 이 소년이 테리 보가드인지 아닌지는 불명.

어미(語尾)에 반드시 "です" 대신에 "ダス" 를 붙이는 것이 특징으로, 스스로를 칭할때는 "わし".

신장은 150cm로 몸집이 작지만, 자신의 취미이며, 격투스타일인 몽골씨름에 의해서 크게 단련된 육체를 가지고 있다. 테무진의 고향인 몽골에서는, 남자는 몽골 씨름으로 신체를 단련하고 있어 원형의 진을 짜고 싸우지만, 그중에서도 테무진은 언제나 강했다고 한다. 콧수염을 길러 가늘게 정돈하고 있다. 그 머리 모양은 변발에 가깝지만, 테무진의 경우 땋은곳을 제외하면 거의 삭발이다. 자신의 머리 모양이 바보 취급당하면 격렬하게 화낸다.

테무진은 자기희생심이 강하다. 미국에 온 것은, 돈을 벌어 고향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편하게 해드리기 위해서 이다. "미국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유복하고, 모두가 행복을 느끼고 있다" 라고 생각했지만, 빈부의 차이가 극심한 현실을 눈으로 확인했다. 테무진은 어릴적부터 "아이는 보물이니까 소중히하도록" 교육을 받고 자랐다. 테무진 또한 아이를 좋아하고, 사우스타운에 사는 아이들의 현실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 쇼크를 받아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다고 생각 했다. 그래서 자신의 노동 보수로부터 아이들을 돕고 있었던 것이다.테무진의 마음의 버팀목은 아이들의 웃는 얼굴이며, 그의 꿈은 아이들의 행복이다. 그 꿈을 부수는 놈은, 싫어하는 싸움을 해서라도 쫓아버린다고 하고 있다.

자비심이 흘러넘치는 테무진이지만, 대전전의 데모로는, 킹이나 잭 터너에 대해서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뭘 혼자서 중얼대는거지" 라고 말해지거나, 유리 사카자키에게는 머리 모양을 바보취급 당한다. 키사라기 에이지에게도 바보천치 취급을 당하고, Mr.빅이 무기를 가지고 있으므로 자신도 무기를 가지러 온다고 말했다가 멍청한놈 취급을 당하는등 어딘가 나사가 빠진듯한 묘사가 보인다.

이름의 유래는, 징기스칸의 본명인 「테무진」으로부터.

용호의권2 이외로는 KOF94의 멕시코 스테이지의 배경, "퀴즈 킹 오브 파이터즈"의 일반 문제 출제자로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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