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오락실

90년대 인기 오락3

눈물속의비밀@ 2017. 7. 28. 19:07

 

 

 

 

 

 

 

 

 

 

 

 

 

 

 

 

 

 

 

 

1.골든엑스ㅡ한국에서는 황금도끼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국민학교 4-6쯤 386, 486 등으로 거의 이것만 했다. 그때 컴퓨터학원도 많이 다녔는데, 친구 학원 놀러 갔다가 몇 번 접하고는 이내 빠졌다. 기리우스(할아버지, 번개), 티리스(여자, 불꽃), 악스(남자, 화산)고, 필살기도 쓰고, 각 스테이지마다 보스가 있다. 89년작인데, 티리스는 죽으면 창자를 드러내고 죽는다. 세가 게임.

 

2.서유항마록 (차이나 게이트)ㅡ88년도작, 정확히 국민 3 학년때 이 게임을 접했고,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3 캐릭터. 보통 사오정이 인기가 많았고 번개 필살기가 멋있어서 나도 사오정을 골랐다. 1. 도깨비 2.귀 칼잡이ㅡ여기까지는 필살기 아이템 나옴. 3.아수라 느낌 4. 귀칼잡이 업그레이드 (중간보스)도플갱어 5.아수라 비슷한 느낌인데 타격 가하면 팔 2개가 빠진다. 중간 중간 뇌가 돌아 다니고, 1보스 도깨비 겁나 많이 나온다.

3.텐가이ㅡ주 캐릭터가 없고 다양하게 골랐던 기억이 난다. 인기 캐릭터는 스님이다. 그리고 처음에 글래머 여자. 아인이라는 보스 고르는 법은 랜덤에 가서 위 3, 아래 3, 위 6인가 위 7인가 하면 나온다. 비행기 게임 류다 보니 폭탄, 모으면 쭉 나가는 게 있다.

 

4.조앤맥리턴즈ㅡ뭐 하는 법은 보글보글, 스노우 브라더스랑 비슷합니다. 고전게임 고인돌의 상위 개념이고 각 스테이지마다 보스가 있고, 뼈다귀 수가 목숨입니다. 1.트리케라톱스 2.맘모스 3.바다공룡 4.티라노 5.익룡 6.뼈다귀 공룡, 심장 공략. 7. 1번부터 6번까지 순서대로 재등장 8.박사가 탄 로보트, 한때 죽도록 해서 하는 법 알아서 100원으로 끝판 깼었지.

 

5.파워 스파이크스ㅡ여기서 하는 법 모르시는 분 많은데 공이 손에 닿을 때 클릭만 하면 끝. 상대가 스파이크 날리면 클릭하면 블로킹 뭐 이런거다. 끝판 깸.

 

6.하이퍼 올림픽ㅡ말 그대로 고전 스포츠 게임류. 달리기, 멀리뛰기, 사격, 도마 등

 

7.아웃런ㅡ오락실 문 열고 들어가면 바로 있는 자동차 모양을 가진 게임. 이때는 국민학교 때인데, 이런 류가 없었다. 단언컨대 이 게임 밖에 없었다.

 

 

ㅡp.s 피구왕통키, 스트리트파이터, 철권, 드래곤볼, 킹오파, 보글보글, 갤러그, 너구리, 돈킹콩, 테트리스 등 당연한 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8.블러드브로스(카발2)ㅡ총싸움인데 옛날치고는 시점이 틀리고, 수류탄, 총 먹은 만큼 갯수 증가, 총도 먹고, 스테이지 깨면 뛰어가는 게 웃기다.

 

9.콘트라ㅡ친구네 집에서 진짜 많이 한 게임. 1 - 3탄 정도는 보스가 동그란 걸 정확히 딱 딱 맞춰야 보스를 클리어 할 수 있다. 다리도 와르르 무너지고 닿으면 1목 없어진다.

 

10.햄버거하우스ㅡ솔직히 27년 지나고 나서 하는 얘기인데, 아무 의미없는 게임이다. 돈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숫자 어마어마하게 올리면 장땡. 대부분 이쑤시개로 꽂아 놓고, 다른 게임들을 한다. 오락실 10시마감이면 100원주고 돌려 보낸다. 좋은 오락실은 킵도 해준다. 대부분 10시지나면 땡.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음?ㅎ 높낮이도 재미는 있었고. 띠리리띠띠디ㅎ

 

11.제로팀ㅡ화이널파이터랑 비슷한 스타일. 주로 스핀, 여캐를 많이 골랐고, 위험하면 필살기. 사무라이쇼다운에 센료쿄시로 같은 얘가 1보스, 2보스는 양옆 철기둥에 도망 다니면서 공격. 3보스 센료쿄시로 발톱 버전 2명, 4보스 센료쿄시로 업그레이드, 5보스 닌자/ 필자는 여기까지가 최고. /중간에 큰 사무라이 둘 나오고, 계속 도망다니는 사장 놈이 마지막 6보스인 듯. 엄청 중간 중간 나쁜 놈 만들고 걸떡이다가 큰 사무라이로 변신. 엔딩은 헬기 타고 끝.

 

12.익사이트 바이크ㅡ84년도 닌텐도가 제작한 게임. 난이도가 틀리고, 오토바이 부딪쳐 넘어트리는 재미가 있다. 앞바퀴도 들 수 있고 장애물 경기라고 보면 된다. 레코드를 중시한다.

 

13.카발ㅡ블러드브로스 (카발2)랑 비슷한데 그래픽의 차이가 크다. 흐리고 캐릭터도 작다.

 

14.캡틴코만도ㅡ캡틴코만도, 쇼 (닌자), 제네티 (미이라), 후버(아기가 운전하는 로봇), 전진 게임이며 각자 기술이 있고, 2-4인 협력 게임이다. 필살기도 각각 있다.

보스 1 wwf 리전드오브둠 같은 캐릭터, 보스 2 작살 사용, 호흡기 착용, 보스 3 센료 쿄시로 같은 캐릭터, 보스 4 날아라슈퍼보드에서 끝판왕 에어탱크 같이 생김. 보스 5 박사 보스 6 헐크 보스 7 뚱땡이 보스 8(최종 보스) 화염, 얼음, 폭발, 너클 착용. 캡콤 91년작

 

 

15.원더보이2 (몬스터랜드)ㅡ원더보이1은 전진게임이라면 요건 약간 던전앤파이터 느낌. 중간 중간 문들어가서 보스 깨고 전에 먹어 둔 아이템도 쓰고, 최종문 들어가면 끝.

 

16.머슬봄버ㅡ캡콤. 93년 레슬링 게임. 악마 분장 (가부키 느낌)과 레이 미스테리오같이 가면 쓴 두 명을 많이 골랐다. 4명이서 돈 넣으면 4명도 된다.

 

17.아이스 클라이머ㅡ85년 닌텐도 작. 적들이 방해를 하고 얼음을 깨고 위로 올라가고 꼭대기 점령 끝. 1판은 쉽고 2판부터 난이도급 상승. 30 몇 판인가가 마지막 판이지만 다시 1판으로 무한 루프이다.

 

18.벌룬파이터ㅡ84년도 닌텐도 작. 우정파괴 게임이다. 날아서 풍선을 밟아 떨구는 게임인데 같은 편, 아군을 밟으면 친구 캐릭터가 죽기에 말싸움이 발생한다.

 

19.쓰리원더스ㅡ미드나잇원더스, 캐리엇, 돈풀 3가지 중 고르고 거의 1번을 고른다. 이유는 3스테이지까지 난이도가 아주 쉽기 때문이다. 스테이지마다 보스가 있고, 캐리엇은 비행 게임, 캐릭터는 같고 맞으면 꼬리 수가 줄어 듭니다. 돈풀은 실수하지 않는 이상 고르는 사람 못 봤다. 뭐 밀어내는 게임 같은데.

 

20.뉴먼에스레틱스(초인올림픽)ㅡ법사 캐릭터 많이 하고 심심하면 여캐, 스테이지는 달리기ㅡ배에서 나오는 미사일 맞추기ㅡ미사일 던지기, 창던지기 느낌ㅡ괴수 쏘기ㅡ열차 멈춰 밀기ㅡ양쪽 한번씩 벽타고 오르기ㅡ바위깨기ㅡ물 짚고 3단 뛰기 (난 여기서 맨날 죽음) 이게 끝판이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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