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맹점은 프로그램 취지는 뭔지 모르겠으나 상생의 의미가 없다는 것이 최고 단점인 듯 싶다.
나도 서비스업에서 21년 차 일을 하고 있고 이탈리안, 프렌치, 연회장, 부페, 캐셔, 출장, 한식부페 등 다 해 봤고 호텔경영학을 수석으로 졸업했을 정도로 서비스적인 관념이 풍부해서 말을 하는 건데...
한번에 카페가 전체적으로 다량 만들어질 것 아니면 애매하다는 것이다.
이게 뭘 말하느냐면 핫플로만 몰리는 효과가 일어나게 된다는 거.....
원래는 줄을 설 정도가 아니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거나 어 여기 사람 좀 있네? 어디어디 가자....
이게 그나마 되는데..이건 아마 무조건 줄서서라도 들어가야한다는 관념하에 여기만 사람이 바글바글...나머지 카페들은 더 죽을 쓰게 되겠지...사연이 당첨이 되지 않아서...등등
즉 갈 곳만 더 가게 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그리고 대학로만 계속 해서 나중에 10~12 집 정도를 리모델링 및 솔루션을 했다치면 일반 카페는 매출이 더 감소하고 안 가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겠지.
내가 인테리어는 모르니 어느 정도까지는 모르겠으나 처음에 방송 들어가고 카페 들어가서 보자마자 이집은 아테네신전 분위기를 내면 좋을 듯 하겠구나! 했는데...역시 내 생각과 어느 정도 같았고...
한쪽에 트레비 분수처럼 작은 무언가를 해도 좋았을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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