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10 디 오리지널 (종영)

쇼미더머니 10 6화 음원미션 - 토나와염 팀 : 베이식, 쿤타, 황지상, 365lit, 송민영 - 탈락자 : 송민영

눈물속의비밀@ 2021. 11. 6. 01:55

 

 

팀끼리 한강에서 요트를 타며 비트를 공개했다. '행복의 기억'이란 주제의 곡을 준비했는데, 비트에  송민영 은 가사를 프리스타일로 뱉어봤고, 초등학생치고 잘했다는 칭찬을 받았다. 그리고  베이식 도 가사를 뱉었고  염따 에게 영어 가사를 빼라는 피드백을 받는다. / 탈락자 예측 투표에서 15표 중 14표로 '송민영'

 

TEAM 염따 X 토일 - ♬너와 나의 Memories

 

무대는 한 명도 빠짐 없이 전부 다 잘했다 는 평가를 받았다. 탈락자는 아직 미숙하고 이후 디스 배틀과 본선에서 적응하기 힘들 것이라 평가를 받은 송민영 이 되었다.

 

베이식

 

쿤타

 

365lit

 

황지상

 

송민영

 

탈락자 공개

 

음원 미션 탈락자 : 송민영

쇼미를 많이 보신 분을 알겠지만 탈락자를 구별하는 건 두 가지로 나뉜다.

1. 계속 한 사람의 실수를 반복적으로 보여주고 가사를 절어 버리는 게 나오고 이러면 항상 잘하고 반대편이 탈락

2. 이건 반대의 경우인데 탈락하는 사람만 집중적으로 보여주고 임팩트를 잡는다. 

-이미 본선 1차 스포까지 100% 가 된 상황에서 송민영을 집중적으로 포커싱하고 베이식이 가사를 저는 듯한 걸 보여 줬으나 염따 집에서 아예 노숙을 하다시피하였으니 이미 스포 + 방송 흘러가는 상황과 탈락자를 호명하기 전에 탈락자는 송민영이라는 것을 모두가 다 알아버리게 된 상황이 되어 버렸다. / 이게 아니어도 송민영일 수 밖에 없지만....

 

송민영이 나름 선전하였기에 기사들은 좋은 쪽으로 기사를 쓰고 받아쓰기 등을 하고 있으나 염따가 래퍼들을 존중하지 않고 송민영을 뽑은데에는 큰 이견이 없을 것이다. 

음원미션에서 아무리 잘했어도 산이, 블라세, 영잔디스, 키츠요지 등 수많은 떨어진 래퍼보다는 당연히 아니며 다음 미션을 끌고 가기에는 아직 부족하다고 말한 것에도 그러면 이걸 모르고 처음에는 뽑았단 말인가? 다음 미션을 이끌어 가기에는 산이, 키츠요지, 블라세 등이 당연히 좋은 카드 아닌가? 

 

염따 사건이 커진 사건 추가 -

1. 자기가 욕을 먹을 것을 티라도 팔아 보는 것으로 쓰려 했으나 자신이 모르는 디자인 도용으로 판명이 났으며 벌어들인 돈 4억 가량은 다 원작자에게 돌려준다고 하더라.

2. 이게 결정적인데 프로듀서 공연에서 신곡을 공개한 To The Moon 이라는 곡은 티웨인에 Tell Me What You Want 와 거의 판박이다. 표절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들어보면 알겠지만 처음에는 그냥 복사판이라고 보시면 되겠다. 두가지 음악을 같이 틀어 놓아도 아주 화합이 잘 맞는 느낌도 참 웃기다.

3. 수많은 하차설을 네티즌들이 말하고 있으나 이미 본선 1차까지 진행은 예전에 끝난 상태고 세미파이널이 코앞인데 갑자기 염따가 하차하는 건 말이 안 된다. 다음주가 7화 이고 8화 중간까지가 본선 1차일텐데, 세미파이널까지는 어쩔 수 없이 있어야되는데 파이널 하나를 남겨 놓고 하차? 말이 안되는 전개다. 그냥 불편하더라도 보는 수 밖에

 

하지만 확실한 건 염따는 쇼미더머니 10 을 통하는 엄청나게 많은 것을 잃었다.

하지만 나쁜 이미지에서 티나 굿즈를 팔았는데도 장사가 잘 되는 거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이한 무언가에 끌리는 그런 것들이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