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1차 예선에서 가사를 까먹은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제작진들의 편집 방식을 이용한 페이크였고 , 편집 타이밍을 한 번 잡아줬다는 가사로 모두를 감탄시키며 당당하게 합격했다. 거기다 제작진은 베이식의 의도에 충실하게 그 타이밍에 광고를 틀었다. 광고 나갈 때까진 착잡한 얼굴이었다가 광고 끝나고 다시 돌아왔을 때 씨익 웃으면서 태연하게 랩을 이어가는 모습이 압권. 또한 방송에서 지원 계기도 직접 밝혔는데, 상술한 대로 쇼미4 우승 이후 잠깐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나 이후 음악적으로 지지부진했던 것 때문에 본인도 많이 힘들어했다. 그래도 우승자가 쇼미에 다시 나간다는 선택은 부담이 커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시즌 8에서 쇼미의 프로듀서도 했던 스윙스가 참가자로 나가는 모습을 보고 큰 자극을 받았다고.
2. 에이체스
1차 예선에서 송민호에게 심사받아 1차 합격했다. 쇼미 1부터 10까지 계속 지원을 했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방송내내 어필이 되었으며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고 얘기 함. 근데 그전에 쇼미 측 방식에 논란이 좀 있다. 쇼미 8 때 2차 2PASS, 3차 절반탈락심사에서 맥대디, 도넛맨, 에피텐드와 무대를 꾸미고 아무도 떨어지지 않았고 4차 때 1 : 1 대결에서 베이니플과 붙게 되었고 모두의 예상과 다르게 승리를 하였고 울고 불고 오열하였으나 기쁨도 잠시 아무런 실력, 추가 랩도 보지 않은 채 자기들 맘대로 정예 멤버 선정에서 영 블러드 엑스, 머쉬베놈과 함께 떨어졌다. (1 : 1 떨어진 얘들 중에서도 다수 붙힘. 이게 더 논란)
3. 머드 더 스튜던트
MINO에게 뚜렷한 본인의 캐릭터성을 보여주며 극찬과 함께 통과하였다. 추구하는 지향점은 재즈 음악에는 재즈, 락 비트에는 락, 댄스비트에는 댄스만 하란 법이 없다 나는 내맘대로 그 안에서 랩을 할 것이다. 이런 게 본인의 추구 방식이라고 한다.
그레이 심사
그레이 심사 합격자 - 365LIT, 산이
그레이 심사 탈락자 - 육지담
1. 365LIT - 1화에 처음 심사받는 래퍼로 등장해서 좋은 래핑을 보이며 합격. 크게 방송에서 임팩트있게 나가지 않았음.
2. 산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보여지는 산이 역시 전성기시절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합격 목걸이를 받았다. 자신이 프로듀서, 과거의 음원 성공 등 부와 명예 등을 얻었지만 지금은 길거리를 지나가도 자기 음악이 들리지 않았고 계속 음악을 하고 싶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Zion.T & Slom - 티슬라 팀
자이언티 심사
자이언티 심사 합격자 - 소코도모
1. 소코도모
계속 랩 천재라는 게 반복적으로 나오다가 자기는 자기만이 원하는 음악을 했으며 대중들이 원하는 음악을 하지 않았고 지금은 대중들이 원하는 음악을 하려한다고 지향성을 밝혔다. 근데 실상 고등래퍼 때랑 많이 달라진 것은 없는데 말이다.
슬롬 심사
슬롬 심사 합격자 - 신용준
1. 신용준
소코도모의 소개로 천재성을 지녔다고 계속해서 설명한다. 하지만 본선까지는 무리가 있다고 본다
Gaeko & CODE KUNST - 코코 팀코드쿤스트 심사
코드쿤스트 심사 합격자 - 키츠요지, 지구인
1. 키츠요지
아이러니하게도 디스전을 벌인 조광일이 참여했기 때문에 둘의 관계가 주목된다. 1차예선 대기장소에서 조광일이랑 같은 시간에 있었다. 그리고 조광일이랑 붙을때 붙고싶다고 했다. 시종일관 조광일이 하는 것은 힙합이 아니며 대중들이 왜 좋아하는지를 모르겠다고 한다. / 사실 이 말에는 어폐가 있다. 드렁큰타이거나 수많은 힙합을 하는 래퍼들이 주장르는 아니지만 가끔 빠른 랩이 담겨져 있는 랩을 하기도 한다. MC스나이퍼 등도 예전 음악들을 뒤져보면 빠른 랩이 실린 것들이 존재하며 당장 마이노스만 봐도 빠른 랩 등이 존재한다. 실상 거리의 시인들 앨범을 들어보면 우리들이 하는 게 힙합이라고 얘기를 하듯이 그것을 크게 정의하는 것은 없다고 본다. 흔한 또 다른 예로는 싱잉랩이라고 말하면 말이 편하겠다. 싱잉랩도 엄밀히 따지면 노래스타일이니....뭐 이렇게 말해 뭐하는가 본인들이 아니라면 본인 눈에 아닌 거면 아닌 거니까 세상사 각자의 생각일테지.
2. 지구인
참가 계기가 참으로 씁쓸한데 보이비는 우승은 못했지만 호랑나비로 흥행했고 행주는 Red Sun으로 흥행하고 우승까지 했는데 자신은 쇼미에 나오면서 흥행을 못했다고 그래서 이번에는 리듬파워 멤버들처럼 흥행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참가했다. 개코의 떨리는 멀리서 관전..특유의 시그니처 도입부를 내며 개성있게 1차 합격
개코 심사
개코 심사 합격자 - 던밀스, 조광일, 신스, 최환희 (지플랫)
1. 던밀스
가볍게 합격 그리고 그때 떨어진 참가자 래퍼들의 부탁으로 심사위원처럼 심사까지 맡아달라는 부탁에 심사까지 맡았다.
2. 조광일
벌스는 브라운티거와 함께한 곡 Two Harsh Carls의 벌스 2를 사용하였으며, 결과는 합격. 게다가 당연히 키츠요지와 상당히 불편한 관계인데 일단 아직까지는 붙지는 않으니까 에너지 낭비는 하고 싶지 않으며 만약 붙게 되면 이빨을 드러낼 거라며 두 래퍼 다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키츠요지 VS 조광일 / 과연 디스전까지 키츠요지가 올라갈 수 있을지? 가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3. 신스
딥플로우가 극찬하는 래퍼라고 하였으며 수많은 여자래퍼들의 탈락이 지나가고 개코가 소름이 돋았다고 하며 합격
4. 최환희 (지플랫)
1차 심사에서 개코에게 심사를 봤다. 패기있는 랩으로 합격하였다. 하지만 상당히 힘들게 합격했는데 랩의 기본기가 있는 것보단 가사가 너무 인상이 깊어서 결국 합격시켜줬다고 한다.YUMDDA & TOIL - 토나와염 팀염따 심사
염따 심사 합격자 - 송민영, 노스페이스갓
1. 송민영
염따 앞에서 무반주 랩을 하게 됐는데 염따의 극찬으로 목걸이를 얻게 됐다. / 2차 때 탈락 예상, 어차피 최은서보다도 떨어지기 때문에 뭐라 할말 없고 가사를 재치있게 쓴 것이 1차에서 주효하였다.
2. 노스페이스갓
이름에서부터 알듯 본인이 노스페이스 임을 강조하기 위해 나와서도 노스페이스 로 도배를 했다. 1차 합격
토일 심사
토일 심사 합격자 - 임플란티트 키드
토일 심사 탈락자 - 꽈뚜룹
1. 임플란티트 키드
참고로 만약 떨어진다면 군대에 가기 때문에 반드시 붙겠다고 말했다. 기믹 래퍼들을 소개하는 차례에 나왔고, 기믹 래퍼들중에서도 물아일체의 경지에 올랐다는 평가와 함께 놀랍게도 1차 예선을 합격했다! 게다가 가사에서 자신을 기믹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래퍼들에게 자신은 기믹으로만 랩을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진지한 가사를 통해 각인시켰고 실력으로도 뛰어나다는 걸 증명했으며 자이언티 는 이 사람과 같이 작업했을 때 재밌을 것 같고, 기대가 되는 참가자라고 하였다.
토일 심사 - 꽈뚜룹 탈락 / 안정적으로 랩을 이어갔으나 고민 끝에 우리가 원하는 래퍼가 아니라고 탈락시켰다. / 이 또한 말이 애매한 점이 있는 게 1차 예선인데 우리가 원하는 색깔이 왜 나오는 건지 모르겠다. 보통 2차에서 부터 우리 팀으로 와주었으면 하는 것이고 1차는 그냥 랩이 어떤지에만 주안점을 두어야 하는데 갑자기 우리 팀의 색깔과 맞지 않아서? 랩은 안정적이었지만 너무 무난해서 이걸지 저걸지는 이해가 갈 수 있는데 그 이유가 참 아이러니하다.
그레이 심사 - 육지담 탈락 / 긴장을 해서 가사를 계속 절며 탈락. 참고로 또 다른 참가자이자 스승인 허인창이 그걸 지켜보는 장면이 나왔는데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박수를 치는데, 참으로 씁쓸하다.
시즌 9 에 나오고 새롭게 도전하는 참가자들 (물론 그전에도 나온 참가자 있음) - 블라세, 사이코 (조순영), 카키, 안병웅, 맥키드가 손살같이 지나갔음.
1차 예선에 잠깐 등장한 자메즈.ㅋㅋㅋㅋㅋ
2차 60초 랩 심사 / 다음주 - 아마도 도지코인 때문에 그러는 듯 해 보인다.ㅋ
1차 예선에서 분량은 없었으나 2차 예선 혹은 1차 예선 중간중간에 비쳐지는 모습으로는 신종민, 쿤타, 마블제이, 비오, 영 잔디스, 얀키 등이 합격했다.
탈락 - 이루이, 핑핑맨, 켓 (외국인), 꽈뚜룹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너무 무난), 육지담 (연이은 가사실수), 호치키스 (계속 기회 달라고 아부하고 떼쓰고 하다가 3번하고 수고하셨습니다를 했는데 막 랩 이어감), 인디고에이드 (우원재 인맥을 주장하다가 쓸쓸하게 퇴장, 이거 악마의 편집이라고 이야기를 본인이 하였으나 앞뒤 다 떼고 더라도 저 이야기를 하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