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미드 29. 전자인간 오토맨 AUTOMAM 83~84년

미국 : 1983.12.15. ~ 1984.04.02. 12부작

국내 : 우리나라에선 1985년 MBC에서 7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45분에 이 제목으로 방영

 

스토리 :

주인공 월터는 탁월한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경찰로, 현장 근무가 평생 소원이지만 높으신 분의 명령으로 사무직에 배치된다. 월터는 범죄소탕 인공 지능을 개발하고 홀로그램으로 오토맨을 생성하여 함께 범죄 현장에 뛰어든다.
주인공이 최첨단 장비를 갖고 범죄를 소탕한다는 골격은 80년대 중반 인기를 끌었던 전격z작전이나 에어울프와 같지만, 몇몇 부분에서 차이가 난다.
우선 주인공이 허당기가 넘치는 컴덕후라 전혀 히어로답지 않고, 작중 히어로 포지션은 주인공의 도구(?)인 오토맨이 맡고 있다. 원리는 알 수 없지만 홀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적에게 타격을 주기도 하고, 특이하게도 자신의 몸속에 체구가 비슷한 다른 사람을 숨겨넣을 수도 있다. 그리고 손에서 모종의 광선을 발사하여 상대에게 테이저건 수준의 전기충격을 주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에너지가 고갈되어 형상을 유지하지 못 하고 사라져 버린다.

 

주요 등장인물 :

월터 네비처 역 /데시 아니즈 쥬니어

오토맨 역 / 척 와그너 

로버트 랜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