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022~2023 용병

2022-2023 KBL 서울 삼성 썬더스 Seoul Samsung Thunders 용병 / 2명 완료

눈물속의비밀@ 2022. 8. 4. 21:16

 

1옵션 : 엠마뉴엘 테리 Emanuel Terry / 198cm, 96kg, 센터 / 수비능력이 좋은 편이고, 속공 참여능력도 좋다고 한다. 긴 윙스팬을 활용한 공격 리바운드 참여도도 좋은 편이다. 다만 공격에서는 의문부호가 따르는데, 전체적인 슈팅 능력이 별로 좋지 못하다 보니 골밑 득점 비율이 높은 편이고, 포스트업 능력 역시 단조로워서 금새 공략 당할 수 있다.

 

2옵션 : 마커스 데릭슨 Marcus Derrickson / 198cm, 113kg, 포워드, 윙스팬 216m /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216cm의 긴 윙스팬과 탄탄한 몸과 파워로 포스트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다. 다른 무엇보다 이 선수의 가장 돋보이는 장점은 바로 슈팅.  3점 슛  성공률은 무려 40프로를 상회하는 대단한 성공률을 자랑하며 하이포스트에서 페이스 업 페이크 포스트 업으로 전환 후 상대 선수의 중심을 잃게 만들고 나서 반박자 빠르게 던지는 슛은 성공률이 50%를 상회한다. 자유투 성공률도 거의 90%에 달할 정도로 정확하다. 그렇기에 이 선수는 픽앤팝에 상당한 강점이 있으며 실제로 경기에서도 픽앤팝을 상당히 많이 사용한다. 다만 단점이라면 가로 수비에 약점이 있으며 사이즈 때문에 골밑 수비에서도 상당한 약점을 보인다. 리바운드와 림프로텍팅 역시 크게 기대할 수준이 못된다.

 

아시아쿼터 : 윌리엄 나바로 Willam Navarro / 키  198cm| 체중  93kg, 스몰포워드, 파워포워드 - 필리핀 PBA에서 뛰다가 25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한국 KBL로 오게 되었다. 2022년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안양에서 펼쳐졌던 필리핀 VS 대한민국의 평가전에서 필리핀 국가대표로 뛰며 한국팬들에게 첫선을 보였었다. 전체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궂은일에서 공헌도가 좋은 선수이다. 슛팅능력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으나 리바운드 참여도나 수비에서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KBL 소속팀인 삼성의 최대 문제점인 궂은일을 맡는 선수가 부족하다는 점을 보완 시켜줄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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