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022~2023 용병

2022-2023 KBL 전주 KCC 이지스 Jeonju KCC Egis 용병 / 1명 완료

눈물속의비밀@ 2022. 8. 4. 21:07

 

1옵션 : 라건아 / 200.5cm , 111kg, 센터, 윙스팬  215cm- 아무래도 슬슬 노장의 반열에 진입하는 나이라 신체능력이 예전같지 않은지, 키차이가 많이 나는 용병한테 예전보다 고전하는 인상을 준다.

 

2옵션 : 론데이 홀리스 제퍼슨 Rondae Hollis Jefferson / 198cm, 체중  98kg, 스몰포워드, 파워포워드 - 2022년 9월 24일, 타일러 데이비스 의 대체 선수로 영입, 2016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르브론 제임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음. NBA통산성적은 305경기출장 평균9득점 5.5리바운드를 기록

타일러 데이비스 사건 기록 - 

 2020-21 시즌

중국리그에 있을 때부터 안 좋았던 무릎 부위에 이상이 생겼는지, 4주 부상으로 이탈, 정규 시즌 잔여 경기를 뛸 수 없게 되었다. 부상 이후 팀에 귀국 의사를 밝히고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퇴단은 아니기에 재활 후 복귀할 가능성은 있었다. 이르더라도 입국 후 2주 격리를 감안했더라면 시기 상 플레이오프가 한창 진행중일 시기에 돌아올 듯했다. 하지만 이미 KCC측에서 대체 외국인 선수를 찾는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사실상 결별이 매우 유력해 보인다. 이미 국내 병원에서는 2주 진단을 받은 상태였고 이 때문에 KCC측에서는 국내에서 치료를 받고 4월 중순에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니 함께 하자고 설득했지만 데이비스가 미국 병원에서 치료를 받겠다고 고집을 꺾지 않았다. 그럼에도 KCC 구단에서 아직 미련을 버리지 못하면서 일단은 선수로 남겨놓고 있었지만 결국 조 알렉산더를 그의 대체 선수로 영입하면서 KCC와 결별하게 되었다.

 

 

 2022-23 시즌

결국 2시즌 만에 KCC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최형길 단장이 미국으로 날아오자 데이비스는 KCC로 마음을 굳히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KCC는 데이비스 말고 다른 외국인 선수를 물색하고 있다가 그 외국인 선수와 협상이 결렬되어 결국 데이비스로 등을 돌렸다.

그러나 9월 개인 사정으로 늦게 합류한다고 하더니 개막 일주일 전인 10월 1일 입국해 1라운드에 재활을 한다는 말도 안되는 요구까지 했다. 결국 최종적으로 입국을 하지 않으면서 영입을 포기하고 새 외국인을 찾게 되었다. 20-21 시즌 막판, 그리고 현재 보여준 똑같은 모습으로 인해 다시는 한국에서 볼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선수로 등록이 되지는 않아 교체권을 소진하지는 않았으며, 대체선수로는 론데 홀리스 제퍼슨을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