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021~2022 용병

2021-2022 KBL 서울 SK 나이츠 Seoul SK Knights 용병 / 2명 완료

눈물속의비밀@ 2021. 8. 1. 01:43

 

자밀 워니 Jameel Warney (재계약) / 키  199cm| 체중  116kg / 포지션 : 센터 - 뛰어난 포스트업 스킬로 골밑을 공략하는 빅맨이다. 신장은 크지 않지만 윙스팬이 길며, 골밑 무게감은 자신보다 큰 선수를 상대로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전매특허는 거리를 가리지 않는 양손 훅슛과 플로터. 뛰어난 피벗 플레이를 이용한 훅슛 덕분에 상대 수비수가 컨테스트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 편이다. 그 외에도 1대1 페이스업 능력은 국내 외국인 빅맨 중 최고 수준이다. 덩크를 자주 시도하거나,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지는 않지만 묵묵하게 뛰는 선수이다. 2020-21시즌에는 본인이 조절을 못한 체중 증가와 주무기 플로터가 통하지 않게 되면서 득점도 못하고, 수비도 대충 하는 완전히 한국리그를 봉으로 보고 돈만 뽑아가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상대팀 빅맨들에게는 만나는 족족 털리는 중. 통하는 무기도 없고 속도도 사라진  센터 에게 당할 선수는 한국 리그에도 그렇게 많지 않다.

 

리온 윌리엄스 Leon Williams (前LG 세이커스) / 키 197cm|체중 120kg / 포지션 : 파워포워드, 센터 - 어느 팀에서 뛰나 항상 기본 이상의 제 몫을 한다. 개인기는 없다시피하고, 골 밑 자원치고는 신장이 아쉬운 편이다. 그러나 힘이 좋아서 몸싸움에 잘 밀리지 않으며 미들슛도 상당히 정확하다.  화려한 드리블 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고 생각해서 고등학교 이후 내다버렸다고 한다. # KBL에서 오래 뛰며 여러 팀을 오갔지만, 우승을 경험하지는 못했다. KBL 경력이 비슷한  로드 벤슨 이나  라건아 에 비해 눈에 띄는 리온의 단점. 스탯이 꾸준하고 뛰어난데다 궂은일에 주력해 팀적으로 도움이 크지만, 공격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4-5번 외국인선수 치고는 신장이 조금 작다 보니 우승 전력으로 평가 받지는 못하고 있다.

1옵션 : 자밀 워니 (KBL 경력직)

2옵션 : 리온 윌리엄스 (KBL 경력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