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간 아슈라

켄간 아슈라 KENGAN ASHURA 2ROUND B조 MUTEBA KIGENGA 승 VS 패 SEKIBAYASHI JUN

눈물속의비밀@ 2020. 1. 20. 15:53

 

 

 

 

 

 

 

 

 

 

 

 

 

 

무테바 기젠가ㅡ

2회전에서는 자신이 가진 모든 기술을 노가드로 받아내는 세키바야시에게 경의를 표하고 선 채로 기절한 세키바야시를 굳이 넘어뜨려 쓰러뜨린 다음에 프로레슬링의 룰인 3초 탭 아웃으로 퇴장시킴으로써 그의 명예를 지켜줬고, 세키를 죽이지 않고 끝낸 것에 토우코가 언급하자 자신은 용병이지 살인마는 아니라고 답한다. 이때부터 평가가 반전되어 인기가 떡상하더니 돌연 3회전에서 자신은 용병이라며 더 이상 부상을 입는 건 리스크가 크다며 기권해 버린다. '격투가'는 '승리'가 제 1의 미덕이라면 '용병'은 '생존'이 제 1의 미덕이라는 입장의 차이 때문이다. 초반에는 인질들의 죽음을 신경쓰지 않는 냉혈한 모습이나 메구로를 죽인 잔혹한 싸움방식 때문에 악역처럼 묘사된 점이 많았으나, 2회전에서 상대에 대한 경의를 보인 점이나 3회전에서 깔끔하게 패배를 선언하고 퇴장하는 모습으로 젠틀맨스러운 이미지를 얻은 덕에 후반으로 갈 수록 평가가 올라간 캐릭터기도 하다. 또한 권원 아수라에서 가장 많은 이득을 본 대표 격투가인데

 

 

세키바야시 준ㅡ

2회전에서 하드코어 레슬러 시절의 기믹인 "지옥천" 마벨러스 세키로 무텐바 기젠가와 붙는다. 처음에는 광대 취급하던 무텐바도 격전을 벌이자 그를 인정하며 실명한 이래 처음으로 전사로 싸우고 싶어졌다고 말할 정도. 하지만 계속된 혈전으로 입은 부상으로 선체로 기절해 무텐바의 승리로 끝난다. 이때 무텐바는 갑자기 그에게 달려들었고 그대로 메치기로 쓰러뜨린 후 3 카운트를 세는 것으로 존경을 표시하고 퇴장한다. 이후 다른 패배 인원들에 합류해 시합을 구경한다.